네타포르테 내돈내산 구매 후기 - 발렌시아가(Balenciaga) 카바스백(Cavas bag) XS사이즈 구매 후기 (착샷있음)
매일매일 작성하고 싶지만, 맘처럼 쉽지 않은 블로그 쓰기ㅋㅋㅋ
오늘은 네타포르테에서 구매했던 카바스 백에 대해서 작성 해볼까 한다.
뭔가 갑자기 컨버스백에 뙇! 하고 꽂혀 버려서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에서는 이 가방을 얼마나 드는지 잘 모르겠는데,
뭐랄까 일본에서는 꽤 국민템 중에 하나 인거 같다.
발렌시아가 카바스백... 이쁘긴 이쁘다
XS사이즈는 어깨에 끈도 있어서 더더 편하게 들 수 있을 거 같다
가볍고, 세련되고, 자주자주 손이 가는 그런 가방인 거 같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포멀한 원피스 차림에는 크게 어울리지 않지만,
하늘하늘하고 캐쥬얼하고 주말에 놀러다닐때 입는 그런 원피스라면 딱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추리닝에 들어도 괜찮을거 같고
사계절을 그닥 탈거 같지는 않다
흰색으로 구매하긴 했는데,
가방에 틴트가 묻을 가능성도 있고, 음식먹다가 튈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하는게 좋을 거 같다.
네타포르테 구매가격은 855달러
이렇게 더스트백에 담겨서 온다.
가방도 포장재를 가득가득 담겨있어서 모양이 무너지지 않았다.
열면 이런 느낌
선은 따로 분리도 가능했다.
안쪽에 이렇게 따로 포켓도 있다.
참고로 저 네타포르테 태그를 떼어버리면, 반품 교환은 불가
안은 의외로 깊어서 차키 지갑 등은 당연히 수납 가능하고
약간의 화장품이라던가 약간의 소품도 넣을 수 있을거 같다 의외로 꽉꽉 들어 갈 거 같은 느낌
S사이즈도 보긴 했는데 S사이즈는 뭐랄까 회사에 들고다니기 더 적합해보이는 그런 사이즈였다.
아직 새가방이라 엄청 빳빳하다.
대충 이런 느낌
예쁘긴 예쁘다.
일본도 점점 긴급사태도 풀리고 점점 나갈 일이 많아질거 같은데
편하게 여기저기에 들 수 있는 가방인거 같다.
무거운거 싫고 엄청난 보따리상은 아니어도 나름 짐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