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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호텔 리뷰 - 목시 오사카 신 우메다(내돈내산, 광고아님, 협찬아님)

깡총쓰 2025. 2. 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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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은 정말 한국인반 외국인반 오히려 일본인을 찾을 수 없어서 신기했다
오사카 여행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다 시피했는데, 도쿄와는 다른 따뜻함 그리고 사람들이 융통성이 있어서
오 일본이 이런 융통성이 있네? 싶었다 
심지어 물가도 도쿄보다 싸서 뭐 먹을때 마다 오 둘이서 3000엔 밖에 안나왔네? 5000엔 밖에 안나왔네 하면서 감동했다
오사카는 흔히 B급 구르메(고메)음식들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교자 등등이 유명해서 음식도 도쿄보다는 자극적이어서, 왜 한국사람이 좋아하는가도 이해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만족했던 오사카 여행, 자주가세요 두번 가세요
이미 한국인들은 참 많지만 하하 아무튼 쉴곳이 되어 주었던 오사카의 신우메다 목시 호텔 
가성비도 좋고 강아지와 쉴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오사카 목시 신우메다 호텔 리뷰

 

 

주소 
7 Chome-22-1 Fukushima, Fukushima Ward, Osaka, 553-0003, Japan

오사카 우메다역/오사카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로 조금 멀다. 
지하철 후쿠시마역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로 짐이 많다면 오사카역에서 택시를 타도 좋을거 같다. 

객실 리뷰

예약한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이었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이어서 업그레이드가 될까 문의했지만, 강아지를 동반한 경우, 5층 객실만 이용가능해서 업그레이드가 불가하다 들었다

잠옷은 일체형 원피스였다

까만건 냉장고, 물 이외엔 아무것도 저장할 수 없으니 편의점 음식은 그날 바로 먹을 수 있는 것만 사오는게 좋다
맥주도 아슬아슬 보관이 가능할 거 같다

객실이 좁다보니 모든것이 벽에 걸려있다
벽에 걸려있던건 객실에서 쓸 수 있던 테이블과 의자 조금 충격이었다. 

의도를 알 수 없던 벽에 걸려있던 수납

대체적으로 같은 뷰일거 같은데, 우리쪽은 시내를 바라보고 있었다. 
뚫어져라 쳐다보면 앞에 조이핏 피트니스 에서 운동하는 사람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강아지 동반 객실이어서 강아지용 침대도 있었다.


강아지용 밥그릇 물그릇 그리고 배변패드정도로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것만 있어서 좋았다. 
강아지와 동반하는 그런 호텔이 아니니까 엄청난 서비스를 바라지 않았다
다만 좋았던건 로비에서도 강아지 얼굴을 내밀고 막 다녀도 뭐라 안하는게 좋았다. 
힐튼 호텔의 경우, 객실 이외의 모든곳에서 강아지는 얼굴을 내밀 수가 없는데ㅠㅠ

욕실은 컴팩트하다
세면대와 샤워실로 나뉘어져 있다.

욕실 어메니티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은 호트와 물은 세면대에 놓여져 있다. 
물은 저 병으로 하루에 한번 채워주고, 보통 다들 저 병을 가지고 1층으로 바에 내려가서 물을 리필해서 먹었다

그 외 시설



이곳이 바 카운터랑 체크인 하는 곳
바 카운터에서 간단한 음식을 시켜먹거나 일을 하거나 다들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었다.
주로 물 받아먹으러 자주 왔다.

호텔에 도착하면, 맥주나 음료수 등등 원하는 음료 한잔을 웰컴 드링크로 받을 수 있다

얼리 체크인이 어렵다면 오사카 신우메다 목시 호텔 1층 락커에 짐을 맡겨놓고 놀러 나갈 수 있다.

객실에 차랑 커피는 없지만 이렇게 바에 내려오면 차랑 커피도 제공한다.

하지만 네소프레소는 드링크 티켓의 구매가 필요 하다

그 외 전자렌지 냉동식품 캔맥주 등등도 호텔에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편의점은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멀리 나가기 귀찮을때 좋을거 같다
또는 햄버거나 감자튀김 등등은 약 1500엔정도 내외에서 주문도 가능하니 주문해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조금 역에서 먼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객실 컨디션이나, 이용하기에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다
오사카에서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찾는다면 목시 신우메다 호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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