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에비스맛집 (3)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요새는 정말 일본에 놀러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밖에만 나가면 한국어를 듣는듯 해서 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한다. 일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쫄깃한 우동도 맛이 있지만, 메밀향이 가득한 소바도 꽤 좋아한다. 일본에 오래 살아서 그런가, 여름에 냉면 먹을 일이 많지 않은데,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냉면의 자리를 대신 해주는 것이 소바 이기도 하다. 진짜 먹을거 없고 입맛 없으면 자루 소바를 엄청 먹는다. 겨울에는 야채 튀김이 들어간 소바도 좋은 거 같다. 오늘은 에비스에 있는 소바 맛집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소바 맛집은, 에비스의 하시안, 시부야에 라이안 이 두 군데가 아닌가 싶다. 소바 다이닝이라고 해서 고급화 해서 파는 그런 곳인데, 메밀도 좋은 메밀만 쓰는 ..
일본은 의외로 프렌치 맛집이 정말 많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맛집이 많다. 세련된 레스토랑 기념일에 찾는 레스토랑은 그래서 프렌치 레스토랑이 많다. 이탈리안은 뭐랄까 캐쥬얼한 레스토랑이 좀 더 많은 것 같다. 일본 사람들이 워낙 프랑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살린 요리들을 좋아하다 보니 프렌치 레스토랑의 파인다이닝이 많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캐쥬얼한 레스토랑이 많다. 하지만 나는 프렌치 요리보다는 이탈리안이 좋다. 맛이 더 자극적이기 때문에 ㅎㅎ 또한, 에비스, 다이칸야마, 아오야마, 오모테산도 이 쪽은 아무래도 이러한 맛있는 맛집 세련된 곳이 많이 즐비해 있다. 그러다보니, 이 곳 저 곳 탐방하기도 좋고 뭔가 다녀오면 기분이 좋다. 그래서 그런가 일주일에 한번은 할 게 없어도 이 쪽에 ..
에비스는 시부야 근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는 에비스를 참 좋아하는 데 그 이유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많고 가든 플레이스 쪽으로 올라가면 도쿄의 야경을 무료로? 볼 수도 있고, 가든 플레이스도 참 예쁘다 에비스에 위치한 엠 하우스는 브런치 요리를 시키면, 프렌치 토스트나 직접 구운 빵이 나오는 곳인데, 프렌치 토스트는 부드러워서 맛있고, 빵도 따끈따끈하니 맛있다. 일본인들에게는 인기있는 가게다 보니, 직접 가게를 방문 하는 거 보다. 가기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더 좋다. 예약은 구글에 에비스 엠 하우스라고 영어로 치면, 예약 가능한 사이트가 나온다. 한국인이 예약하기 편리한 사이트는 테이블 체크가 아닐까 싶다. 내부는 이러한 모습이다. 가로수길, 이태원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