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 (일본 생활, 해외취업) (14)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다들 아는 이야기지만 일본의 택시 비용은 저엉말 비싸다. 한국에서 장거리 요금이 일본에서는 단거리 요금이 되니까 대략 1km에 430엔 정도 추가 요금의 경우에도 50엔씩 훅훅 오른다. 그러다 보니 택시를 타게 될때는 장거리보단 단거리인데 애매할때 라던가 도저히 힘들어서 집에 못가겠을때.... 이용하는 거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는 아날로그 방식을 아직도 이용하기 마련인데 고 어플을 이용하면 택시 잡는것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1.고 어플 다운 받고 어플 켜기 고 어플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으면 2000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https://go.mo-t.com/campaign/friends_share?code=mf-tx45fp 또는 소개코드를 입력해도 할인 ..
티포인트, 라쿠텐 포인트, 폰타 포인트 등등 일본은 포인트가 통합되어 있지 않다보니 가져야할 포인트카드도 여러개고 그래서 점점 지갑이 두꺼워 진다ㅜㅜ 요새 내가 유용하다고 느끼는 포인트는 페이페이의 포인트 디 포인트랑 라쿠텐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나의 경우에는 은행도 라쿠텐, 카드도 라쿠텐 페이어플도 웬만하면 라쿠텐페이이다 보니(모바일은 안씀) 라쿠텐 포인트가 잘 쌓이는 것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카드 값 낼때도 포인트 받은 만큼, 카드값 차감이 가능하니 (어디든 그렇겠지만) 라쿠텐 카드랑 은행때문에 헤비유저가 되어 가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그만큼 온라인에서 물건을 살때도 라쿠텐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곳이라면, 자주 활용하게 되는 것 같다. (라쿠텐 이치바는 배송이 느려서 아마존을 ..
눈물나는 환율로 한국으로 돈을 보내는게 참 슬퍼지기 시작한 최근이지만, 한국에 내고 있는 실비보험료나 핸드폰비 등등이 있어서 일정금액을 한국에 꾸준히 송금하는 것은 필요하다. 지금도 필요할 때는 이용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신한은행 일본지사인 SBJ의 익스프레스 송금을 이용하였다. 뭔가 신한은행의 일본지사이니 가장 믿을만 하고, 보내는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SBJ의 익스프레스 송금의 경우, 한달에 한번, 1회 30만엔 이하의 금액밖에 송금이 불가하다. 익스프레스 송금에 대한 후기는 꽤 예전에 썼었는데 아래 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22 일본에서 한국으로 송금하기 - SBJ은행 이용하기 일본에서 일을 한다면, 한국으로 돈을 송..
일본 생활에 올려야 할지... 추천템 이야기에 올려야 할지 어느 카테고리에 올려야 할지 고민했던 이 곳 일본 유학을 시작하거나, 일본에서 첫 회사 생활을 시작한다면, 이 곳에서 그릇이나 컵 같은 식기부터 간단한 수납과 청소도구를 구입 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해서 포스팅을 써본다. 스탠다드 프로덕트는? 스탠다드 프로덕트는 다이소에서 만든 브랜드로 일상생활에서 쓰는 물건들을 뭐랄까 좀 더 감성돋게? 꾸며놓은 그런것 같았다. 가격 역시 다이소가 만든 브랜드 답게 굉장히 착했으며, 다이소보다 약간 비싼 정도였다. 식기류는 100엔부터 300엔 500엔 1000엔 다양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했고, 그 외 청소도구나 작은 수납같은 경우도 300엔 500엔 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했다. 그렇다고 해서 디자인이 전..
요근래 한국을 자주 갈 수 없는 사정이다 보니, 한국에서 쇼핑을 할때 점점 이런 배대지를 이용하게 된다. 엄마 찬스를 이용해도 좋지만, 엄마도 귀찮에 우체국을 가야하고, 뭔가 많이 사면 혼나기로 하고 ㅎㅎ 눈치보여서 적당히 엄마찬스 배대지 등등을 이용해서 구매를 하고 있다. 살때마다 느끼지만, 요새 한국 참 물가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 소개 했던 샤샵도 이용해 보았지만, 나의 경우에는 샤샵보다는 마이포스트를 이용하고 있다. 이유는 자주 이용했었기 때문도 있고, 상품이 도착하면 사진을 찍어서 이게 내가 주문한건지 맞는지 보여준다. 그냥 눈으로 보이는 과정이 좋아서 여기서 더 배송 요청을 많이 드렸던거 같다. 전에 이용했던 샤샵 후기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https://kkangchongss-..
코로나로 오랜시간 한국에 못가다보니, 배대지나 직구를 엄청 이용하게 된다. 지그재그나 에이블리로 옷 살때 아님 쿠팡 이용할 때 이용하면 좋은 어플을 찾아서 이용해 보았다. 사실 기본적으로는 한국집으로 배송 시켜놓고 엄마찬스로 이엠에스를 받곤 하지만, 옷을 많이 샀을때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잔소리도 같이 먹기 마련이다 뭐 이렇게 택배 시킬게 많냐며ㅋㅋㅋ 그리고 사실 매번 반찬과 함께 엄마한테 보내 달라고 하기도 미안한 점이 없지 않아 있기도 하고 해서 가끔 이런 배송 업체를 이용하고는 한다. 내가 이용하는 업체는 두군데이다. 여기 샤삽과 마이포스트 마이포스트 이용후기는 따로 또 써보도록 하겠다. 샤샵(SHAA SHOP)이용 방법 먼저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고 본인이 사고 싶은 상..
어쩌면 늦었을 수도 있고 어쩌면 지금이라도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는 투자가 데뷔 아무래도 일본에 살다보면, 금리가 0%다보니 적금만으로는 저금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들 여러모로 재테크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요새 한국에도 동학개미 운동이 한창이니 일본에서도 주식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일본에서는 대체적으로 일본국내주식거래 보다 미국 주식 거래가 더욱 활발한 거 같다(적어도 내 주변에는) 하여, 미국주식을 구매할떄 증권계좌를 만들어야 하는데 증권사마다 수수료가 제각각이다. 나는 처음에, 회사 주식을 야금야금 샀던게 있어서 다이와증권 계좌를 오픈했었는데, 수수료가 1.25% 최저 2000엔으로 비싼편이어서, 그나마 수수료가 싸다는 라쿠텐 증권으로 옮겨왔다(수수료 0.45%정도)..
다들 도쿄에 사는 이유는 제각각이지 않을까 싶다. 일본을 너어무 좋아해서. 일본 가수나 아이돌을 너어무 좋아해서 일본 아이돌을 좋아해서. 일본이 돈을 잘줘서.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 있어서. 나의 경우에는 일본이 돈을 잘줘서 이지 않나 싶다.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뭐 딱히 잘 모르겠다. 그래서 처음엔 마지못해 견디면서 사는거지 싶다. 대학 졸업하고 한국에서 3년 정도 일했었는데, 한국은 정말 매운맛 사회였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여전히 나에게는 매운맛 사회다... 길게 설명할 수 없지만 딱 두가지가 힘든거 같다. 1. 이해심 아프면 쉬게해줘라... 지금은 코로나라 그럴일이 잘 없겠지만 열이 38도면, 집에가서 누워야한다. 그런데 꾸역꾸역 나와서 일을 해야한다. 왜냐면 라떼는 아파도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