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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2년동안 운동하면서 얼마를 썼지ㅋㅋㅋ 라고 생각한다면 명품백은 하나 사지 않았을까 싶다. 식단도 여러개를 시도하고 운동도 여러개를 시도하고 덕분에 지금은 10키로 정도 빼고 유지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 성격과 체력과 맞바꾼 돈이다 보니 하나도 아깝지 않다. 오늘은 혼자서 운동을 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삐약스핏(주원홈트)의 온라인 피티에 대해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에게 있어서는 정신줄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되었다. 다이어트를 1년정도 하면서 한달에 1키로 감량이라는 페이스로 운동을 하다보면, 여름에서 가을 넘어갈때쯤 되서 한번 지치는 기분이 들었다. 하여 2020년 8월즈음에 한번 그리고 2020년 12월 즈음에 두번째 온라인 피티를 수강했다. 결론적으로는 식단도 바로잡고, 운동하는 법..

여름이 다가오니 나의 작은 블로그에도 다이어트에 관한 글들이 조회수가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내가 다니는 헬스장에도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아 더워지는 구나 라는 실감을 옷이 얇아짐으로써도 하지만, 가끔 블로그에 다이어트 관련 글이 조회수가 높아질때도 실감을 하는 것 같다. 나는 2020년 2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2021년 4월까지 65키로에서 54키로까지 감량을 하였고 2021년 4월부터 지금까지는 유지를 하며 54 ~ 56 정도의 몸무게와 지방량 20.5%~21% 왔다갔다 하는거 같다. 회사를 나가면 56키로, 집에서 재택하면 55키로, 그날 너무 힘들었고 지쳤다 하면 54키로 인 것 같다. 지방량을 20%이하로 감량하는 경우도 많긴 한데, 나의 경우에는 바디 프로필을 찍는게 목표도 아니고 (극단..

사실 이 꼬박꼬밥을 산 지는 꽤 됐지만 나의 경우에는 자주 먹지 않았다. 식사 대용으로 먹는다고 하는데, 사실 식사가 맛있지, 식사 대용으로 먹는 단백질 쉐이크는 뭐를 먹어도 사실 식사만큼 맛있지가 않으니까 그래서 재택근무가 시작하고 집에 있을때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딱 좋아하는 만큼만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유지를 했다. 하지만 재택근무가 끝나고, 회사를 주에 1,2번씩 나가기 시작하면서 1년간 유지했던 55키로의 벽이 깨졌다. 56키로를 넘어가고 체지방율도 20%대를 계속 유지 했었는데, 첨으로 21%를 넘어가게 되어서 음 몸이 돌아가려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다시 식단 조절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숫자에 연연하면 안된다고들 하지만, 어떻게 숫자를 안볼 수가 있지 싶고... 원래 잘 맞던 청바..

2020년 2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어느덧 2022년 3월이니까 2년은 지난거 같다. 1년 동안은 한달에 1키로씩 천천히 빼면서 지킬 수 있는 다이어트를 했다면, 2021년에는 유지를 하면서 지냈던 1년이었다. 자주자주 블로그를 쓰면 다이어트 후기가 많이 남았겟지만, 어쩌다 한번씩 쓰다 보니 잘 남지 않은게 아쉽다. 1년간 살을 뺏었던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123 다이어트 이야기 - 1년간의 천천히 장기 다이어트 후기 다이어트는 사람에 따라서는 의견이 많이 갈리는거 같다 한달 두달 안에 8키로 ~ 10키로 시원하게 뺴고 유지하자! 아니야 천천히 하는 다이어트가 좋아! 등등 사실 정답은 없는 거 같다 뭐가 됐던 kkangc..

다이어트는 사람에 따라서는 의견이 많이 갈리는거 같다 한달 두달 안에 8키로 ~ 10키로 시원하게 뺴고 유지하자! 아니야 천천히 하는 다이어트가 좋아! 등등 사실 정답은 없는 거 같다 뭐가 됐던간에 내가 가진 몸 내가 가진 환경을 한꺼번에 바꾸는건 쉽지 않은 일이니까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다. 나의 경우에는 2020년 2월 부터 여름에 나시 한번 입어보자!!!!! 라는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지금도 진행중이다. 어떻게 보면, 지금은 유지어터에 가까운거 같다. 약 11키로 정도를 감량하고 유지하고 있다. 한달의 1키로를 빼자는 계획으로 장기간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1년간의 변화는 약 11키로 감량! 아직까지는 요요 없음 체중계를 산 뒤로 체중이 어플과 연동되어 기록이 되어서 ..

*개인적인 후기, 본인의 몸상태에 따른 처방은 의사와 상담하세요 20대때는 별별 다이어트를 다 해본 것 같다. 덴마크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대부분 저탄고지의 식단으로 다이어트의 정석아닌 정석 식단인데, 맛이없다. 즐겁지가 않다. 괴롭다. 하여 단기적으로 파바박 뺀 다음에 다시 살이오르고 다시 빼고 살이오르고를 반복한 것 같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정말정말 미칠 거 같은게 식욕이다. 하여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살을 빼려고 시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새 꾸준히 운동하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딱 하나다. "먹어서 찐거, 왜 자꾸 먹어서 빼려하나" 살 찌기 좋은 거 먹어서 쪘다면 어떻게든 살찌기 어려운 식사 그러면서도 나에게 맞는 즐거운 식사 방법을 찾는..

*개인적인 경험이며,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곘습니다. 나의 다이어트 시도는 생각해보니 수도없이 많이 한 것 같다. 그 중에 성공한 경험은 4번 정도 되는 거 같은데, 그 중에 한번이 이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성공했다.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두달만에 총 6~7키로 정도를 감량했던 경험이 있다. 내 경험에서 비롯해 본다면, 단기적으로는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감량하는 것은 성공적이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대실패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과연 나는 살을 잘 뺐는가 싶기도 하다. 살이 빠지는 원리는 어디서나 말하듯 아주 간단하다. 많이 움직이고,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식사를 하는 것 그러나 나는 체중만 줄이면 된다는 강박관념에 이러한 다이어트의 아주 간단한 원리를 무시했던 것 같다. 다이어트 한약의 원리..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를 하면서 정말 좋은 점은 내 맘대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회사에 가게 되면 한국음식을 먹던 다른 음식을 먹던 식사에 제한이 있어서 꽤 스트레스를 받는데, 재택근무를 하면서 이러한 스트레스가 아예 사라진 점이 너무나도 좋다. 모처럼 모니터도 사고, 여러 가지 공부도 하게 되면서 즐거워졌으니, 이대로 회사 가는 시간이 대체적으로 줄어든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이렇게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하게 된 것은 다이어트다. 이전부터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안먹고 운동하기를 몇 번이고 도전해봤지만, 그럴 때마다 몸 자체는 더 딱딱해지고, 요요도 더 와서 오히려 더 살이 찌는 것 같았다. 이번 사실 다이어트라고 하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기는 했지만, 몸무게의 키로수 자체는 크게 줄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