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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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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명품 지갑은 사실 프라다 였다. 지금은 단종된 모델이긴 한데, 마음에 들어서 3년 정도 썼었다. 그러다가 점점 카드는 많아지고 현금은 안쓰기 시작하면서 카드지갑이 있으면 좋겠다 해서 구매한 지금 지갑! 맘에든다 마음에 드는데 생각보다 지갑을 가지고 다닐 일이 없는 것이 함정이다 ㅎㅎ 일본도 나름 큐알코드 페이도 진전되고, 카드 사용율이 높아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핸드폰 하나로 전철을 탈 수 있게 되었고 음식점 결제도 가능해지고, 더치페이도 가능해졌다. 처음 일본에 왔을 때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그래서 그런가 지금은 지갑을 크게 가지고 다니진 않지만 수많은 카드의 수납함으로 잘 쓰고 있다. 나는 가방보다 지갑을 고르는게 까다로운 편인데, 이번 지갑의 경우, 고민이 참 많았다. 너무 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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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스테디한 백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끌로에 우디백 사고도 사실 굉장히 좀 후회를 했다. 우디백 스몰사이즈를 살까 잠시나마 고민했지만 안산건 저엉말 칭찬할 일이다... 지하철 타면 하루에 3명이상은 마주치는 것 같아서 우디백 자체 산 것을 좀 후회하고 있긴 하다. 그러던 어느날 부터 네타포르테에 있던 퍼즐백이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ㅋㅋㅋ 바로 이거! 보면 볼 수록 이쁘다ㅎ 너무 이쁘다 너무 이뻐서 한번 시부야 파르코에 있는 로에베 매장가서도 매봤는데 나에게 찰떡찰떡 그리고 수납도 적당히 많이 되고, 오래들면 들 수록 변형되는 모양도 예뻐보이기 시작했다. 심지어 지금 가지고 있는 저 색의 경우 올해의 시즌백이었기 때문에 일본에도 몇개 안들어와있는 제품이었고, 시부야 파르코에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