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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파스모 발행 & 환불 방법

깡총쓰 2019. 12. 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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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나 신주쿠 또는 공항의 전철에서 한국인을 맞이하면 대부분 두리번두리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가끔씩은 직접 말을 걸어 도와드리기도 하는데, 대부분 보면, 스이카를 어떻게 발행해야 하는지? 

어떻게 발행해야 하는지 몰라서 두리번 거리는 경우가 많으시다.

하여 차근차근 파스모와 스이카 발행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스이카 파스모 차이점은?

 

 

스이카와 파스모 사실 큰 차이점은 없다. 차이점이 있다면, 발행처가 다르다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다.

스이카는 JR라인에서 발행을 하며, 파스모는 JR을 제외한 전철에서 발행이 가능하다.

파스모도 모든 전철 & 버스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스이카도 마찬가지다.

하여 주변에 있는 전철역이 JR 소속인지 그 외인지 확인한 후에 발매기에서 발행받으면 된다.

 

파스모 발행받는 법

 

 

파스모는 JR을 제외한 전철역 어디에서나 발행 받을 수 있으며

나리타 공항에서는 게이세이선 표 발매기, 하네다 공항에서는 게이큐센 표 발매기에서 발행을 받을 수 있다.

아마 표를 발매하는 기기 중에는 파스모 충전, 또는 표 구매 전용 기기가 있으므로, 기기 위쪽에 "구입"이라고 적혀 있는 기기를 찾아 

발행을 하면된다.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딱히 어려움이 없겠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이 더 많으므로

화면 오른쪽 뒤편에 "International"을 클릭하면 한국어 대응이 가능하다.

 

한국어 대응이 완료된 화면

 

 

이 화면에서 새 PASMO구매(신규 구매)를 클릭

 

 

그러면 이렇게 한차례 더 파스모 구매를 희망하는지에 대해 의사를 묻는다.

다른 교통카드 구입을 원하는 경우 No를 누르면 된다

파스모 구매를 원하면 Yes를 누른다

 

 

갑자기 분위기 영어...

이 부분은 파스모를 무기명(Blank Pasmo)으로 구매할 것인지 이름을 넣어 구매할 것(Registered Pasmo)인지에 대해 묻는 것이다.

목적은 분실 방지를 위한 것으로 기본적으로 무기명으로 구입을 해도 된다.

유기명으로 구입 시에 분실하면, 뭔가 개인정보가 털리는 기분이 들어 좀 찝찝하다. 뭐 찾아주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핸드폰 번호가 들어가다 보니 괜히 찜찜하다.

나는 무기명(Blank Pasmo)을 클릭하고 구입을 했다.

 

 

 

충전금액을 선택해서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이 중 500엔은 카드 대금이다. (이 500엔은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 창구에서 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000엔을 충전하면 500엔은 충전금액 500엔은 카드 대금으로 지불된다.

교통비의 경우 하루 1인 기준 1000엔에서 1500엔을 쓰지 않을까 싶다(도쿄 시내만 둘러본 다면)

 

나는 2000엔의 버튼을 눌렀다

 

 

이렇게 되어있고, 현금을 지불하면 끝이다.

정기권 구입의 경우에는 카드로 지불이 가능하긴 한데, 카드 구입 시에는 불가하다.

또한 파스모에 충전된 금액의 경우, 편의점이나 오 오토야나 마츠야 등등의 음식점, 맥도널드 등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파스모 카드 환불 방법

 

 

JR역을 제외한 모든 역의 창구에서 가능하며, 나리타 공항의 경우 게이세이센 타는 쪽 안내 창구에서 환불이 가능하다.

가급적이면 파스모내의 모든 금액을 다 쓴 후에, 환불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환불 시에는 여권지참 필수다)

파스모 환불시에 파스모내의 잔액이 남아있는 경우 환불 수수료 220엔을 지불해야 한다

 

다음번 포스팅에는 스이카 구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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