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랜드조선 (2)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지난번에 다녀왔던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의 조식 리뷰. 한국에 다녀왔었던 사진을 보면 요새 참 그립기도 하고 나는 언제 다시 한국 가서 살려나 하는 마음에 답답하다 하하 다시 가려면 갈 수 있지만... 참 망설여지는게 아직까지 많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일하다 간 친구들은 다들 오지 말라고 그러고ㅋㅋㅋ 아무튼 부산에 다녀오면서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 있었는데 1박 2일에 짧은 일정이었고, 서울도 부산도 여행 당일 앞뒤로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해운대 이상 다른 곳을 보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이곳의 조식 만큼은 정말 맛있었다. 늙은 위장때문에 사실 조식은 많이 먹지 못할 거 같아서 조식을 신청할까 말까 꽤 망설였던 점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그랜드 조선 부산에 체재한다면, 또는 해운대 숙박을 하게 된..
약 한달여만에 써보는 블로그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2주 가까이 되는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오다 보니, 간만에 정말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렸다. 뭔가 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는, 아 이제 정말 한국에 돌아올 때인가? 약간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한국에서 지내기엔, 연봉과 노동환경 등등 다시 가기 용기가 나질 않는다 하하 아무튼 한국에 다녀오면서, 이렇게 오래 다녀온 것은 일본에 다시오고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서울에만 있기가 아쉬워서 부산에도 잠시 다녀왔다. 그때 머물렀던 호텔인 그랜드 조선 부산에 대해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았다! 객실 퀄리티도 좋았고, 조식도 좋았다! 아침 그 부대끼는 속을 가지고도 뷔페에서 한시간 반 동안 떠나지를 못했으니까ㅎㅎ 그랜드 조선 객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