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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긴자에 가면 늘 먹으러 다니는 데가 정해져 있다. 도큐 플라자 11층에 있는 디 아폴로 또는 긴자식스 사나다의 소바현지인은 사실 그렇게 까지 일본 음식을 먹으러 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마라탕 먹으러 다니듯 여기서 마라탕 먹으러 다니고, 파스타 먹으러 다니고 그런 느낌인거 같다. 그리고 긴자에서 기다리기 싫으니까 아오키같은 돈가스 집도 잘 가지 않고...거기 맛있긴 한데, 줄 안서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그런쪽으로 더 가는 거 같다.오랜만에 긴자식스에 갔더니 새로운 음식점이 생겨서 가보게 되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와지마식 타이메시를 팔고 있어서, 냉큼 들어가 보았는데결론은 대만족 친구들이 도쿄에 놀러오거나 갈 곳이 없다면, 자주 이용하게 될 거같은 그런 곳이었다. 긴자 쿠로자 츠바키테이..
긴자에 위치한 긴자 식스.2017년에 오픈하여 다양한 고급샵들이 입점해 있어 볼 거리도 다양하다 사실 긴자를 처음 갔을때, 오래된 미츠코시 백화점, 마츠야 등등이 있고 뭔가 돈많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동네라는 것 외엔 큰 감흥을 못느꼈었는데긴자식스가 들어오고나서 조금 젊은 분위기가 생긴것 같다.디올샵 펜디 등등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쪽에도 기모노로 유명한 브랜드 샵이나 씨바이끌로에 등등 다양한 샵이 입점해 있다.오늘은 긴자 식스 매장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긴자 식스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한다. 긴자식스 가는길긴자역 A4출구에서 프라다, 유니클로가 보이는 쪽으로 쭉 걸어오면 된다.(유니클로는 긴자식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긴자역까지는 시부야에서 긴자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