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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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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메구로는 3월~4월 정말 사람이 많다. 꽃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나도 참 힐링이 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에 오면, 가이세키 요리나 갓포요리, 그리고 스시 오마카세 등등의 일식 코스요리를 가는 사람들이 많을 거 같다. 대략적으로 제대로 먹는다 하면, 2만엔 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여행 온 김에 다녀 오는 사람도 있을 거고 망설이는 사람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략적으로 5천엔 정도에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집들도 간간히 있어서 오늘은 나카메구로에 새로 생긴 집에 대해서 리뷰 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5천엔 정도의 금액으로 된 코스라면, 소식하시는 분들에게 양이 좋지 않을까 싶다. 같이 간 친구가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서, 코메루의 경우 양이 딱 맞았다고 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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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정말 한국에서 일본으로 오는 사람이 늘었다. 얼마전 나카메구로 카페에서 우리 강아지랑 잠시 친구랑 대화를 했는데 양옆으로 한국인이 앉았었다. 오가기 편리해진 덕분에 나 역시도 한국에 자주 갈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그만큼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도쿄로 들어오는 공항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나리타 공항, 그리고 하나는 하네다 공항이다 물론! 하네다 공항이 나리타 공항보다 접근성 면에서는 편리하다. 나리타 공항은 뭐랄까 한국으로 치면 인천공항인데 좀 더 먼 인천공항 같다. 하네다는 김포공항 같은 느낌인데 김포공항 보다는 좀 더 서울에 가까운 느낌이다. 아무튼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 방법은 버스, 나리타 익스프레스, 그리고 스카이라이너가 있다. 버스와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이전 포스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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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정말 일본에 놀러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밖에만 나가면 한국어를 듣는듯 해서 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한다. 일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쫄깃한 우동도 맛이 있지만, 메밀향이 가득한 소바도 꽤 좋아한다. 일본에 오래 살아서 그런가, 여름에 냉면 먹을 일이 많지 않은데,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냉면의 자리를 대신 해주는 것이 소바 이기도 하다. 진짜 먹을거 없고 입맛 없으면 자루 소바를 엄청 먹는다. 겨울에는 야채 튀김이 들어간 소바도 좋은 거 같다. 오늘은 에비스에 있는 소바 맛집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소바 맛집은, 에비스의 하시안, 시부야에 라이안 이 두 군데가 아닌가 싶다. 소바 다이닝이라고 해서 고급화 해서 파는 그런 곳인데, 메밀도 좋은 메밀만 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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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을 여러번 온 사람들이라면 아마 도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에노시마, 요코하마, 하코네 등등 여러 동네에 다녀오지 않을까 싶다. 도쿄 근교 중 볼거리를 고민하고 있다면 하루 정도는 요코하마에서 보내도 좋은 거 같다. 요코하마 중에서도 미나토미라이, 중화거리(차이나타운), 모토마치, 아카렌가창고 등등은 요코하마를 둘러볼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나한테 있어서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는 뭐랄까 좀~더 송도랑 동인천을 합해놓은 그런 도시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근미래적인 여러 동네와, 인천처럼 근대 문물을 받아들였던 항구가 있다보니, 근대적인 건물들이 같이 있는 그런 도시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요코하마는 여기를 벗어나면, 사실 그냥 별다를거 없는 일본에 하나의 동네인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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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시내까지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는 4가지가 있는 것 같다. 1. 리무진 버스 타기 : 가격 약 3만원(편도기준) 가격이 좀 있다보니 아마 리무진 버스는 웬만해서는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 2. 게이세이 버스 타기: 가격 1만원(편도기준) 아마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편이 아닐까 싶다. 싸다. 그러나 도쿄역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3. 스카이라이너 이용하기 : 가격 2만7천원 (편도기준) 이 역시도 꽤 이용되는 편이다. 우에노 역까지 밖에 도착하지 않으므로 내려서 이동을 해야한다. 4.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용하기: 가격 약 3만원(편도기준) 비싸다. 차를 자주 타지않는 나에게는 가장 편리한 수단이다. 예전에는 스이카랑 같이 구매하면 반값등등 프로모션을 많이 했는데 요새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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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에 시부야에 오픈한 호텔 코에 도쿄. 일본의 유명 패션 브랜드인 코에가 세운 호텔이다. 시부야 파르코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시부야에 있기도 좋고, 신주쿠나 긴자, 심바시, 오다이바 등등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일본의 호텔의경우, 특히 도심의 호텔의 경우 오래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시부야에 위치한 호텔 코에의 경우 비교적 최근에 세워진 호텔답게 굉장히 인테리어가 모던한 편이었다. 아마 처음 이 호텔에 들어서면 1층의 경우 카페, 2층은 옷을 판매중이어서 잘못 들어왔나 싶을 수가 있다. 하지만 객실로 들어서면 마법처럼 주변이 조용해 지는게 너무 신기했다. 여행 중에 숙박지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면, 1박이라도 이 곳에서 숙박하는 것을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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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약 한시간~한시간반 좀처럼 가지않는 곳 쇼난 에노시마, 가마쿠라.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절경이 있는 에노시마와 사찰이 가득가득한 가마쿠라. 개인적으로는 에노시마와 에노덴을 타고 3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는 시치리가하마라는 지역을 좋아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던가 맛있는 카레집 등등 서핑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하여 그 분위기를 좋아한다. 마치 우리나라 강릉이나 양양 같은 느낌이다. 오늘은 에노시마와 시치리가하마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슬램덩크의 배경이 되었던 가마쿠라 고교앞 전철역이나, 엄청 큰 불상이 있는 하세역의 경우 많이 소개 된 것 같아 새로운 장소를 소개하보고자 한다.) 에노시마까지 가는 길은? 1)신주쿠에서 오다큐센을 타고 이동하는 법 신주쿠에서 오다큐센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