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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정보 -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로 스카이라이너 이용하기

깡총쓰 2023. 3. 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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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정말 한국에서 일본으로 오는 사람이 늘었다.
얼마전 나카메구로 카페에서 우리 강아지랑 잠시 친구랑 대화를 했는데 양옆으로 한국인이 앉았었다. 
오가기 편리해진 덕분에 나 역시도 한국에 자주 갈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그만큼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도쿄로 들어오는 공항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나리타 공항, 그리고 하나는 하네다 공항이다 
물론! 하네다 공항이 나리타 공항보다 접근성 면에서는 편리하다. 나리타 공항은 뭐랄까 한국으로 치면 인천공항인데 좀 더 먼 인천공항 같다. 하네다는 김포공항 같은 느낌인데 김포공항 보다는 좀 더 서울에 가까운 느낌이다. 

아무튼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 방법은 버스, 나리타 익스프레스, 그리고 스카이라이너가 있다. 
버스와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너는 웬만해서는 저엉말 안타서ㅎㅎ 사실 그동안 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한국 다녀오면서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항 리무진 버스 이용하는 법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entry/%EB%8F%84%EC%BF%84-%EC%8B%A0%EC%A3%BC%EC%BF%A0%EC%97%AD%EC%97%90%EC%84%9C-%EB%A6%AC%EB%AC%B4%EC%A7%84%EB%B2%84%EC%8A%A4%EB%A1%9C-%EA%B3%B5%ED%95%AD%EA%B0%80%EA%B8%B0%ED%95%98%EB%84%A4%EB%8B%A4-%EB%98%90%EB%8A%94-%EB%82%98%EB%A6%AC%ED%83%80

 

도쿄 신주쿠역에서 리무진버스로 공항가기(하네다 또는 나리타)&클룩 할인코드 포함

신주쿠 남쪽 출구 쪽에는 바스타 신주쿠라고 하는, 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다. 바스타 신주쿠가 생긴지는 약 5년~7년 정도 되었는데, 생기고 나서부터는 공항버스를 타고 내리는 것이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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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익스 프레스 이용 하는 법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entry/%EB%8F%84%EC%BF%84%EC%97%AC%ED%96%89-%EB%82%98%EB%A6%AC%ED%83%80-%EA%B3%B5%ED%95%AD%EC%97%90%EC%84%9C-%EC%8B%9C%EB%B6%80%EC%95%BC%EC%8B%A0%EC%A3%BC%EC%BF%A0%EB%8F%84%EC%BF%84%EC%97%AD%EA%B9%8C%EC%A7%80-%EB%82%98%EB%A6%AC%ED%83%80-%EC%9D%B5%EC%8A%A4%ED%94%84%EB%A0%88%EC%8A%A4-%EC%9D%B4%EC%9A%A9%ED%95%98%EA%B8%B0

 

도쿄여행 -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신주쿠&도쿄역까지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용하기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시내까지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는 4가지가 있는 것 같다. 1. 리무진 버스 타기 : 가격 약 3만원(편도기준) 가격이 좀 있다보니 아마 리무진 버스는 웬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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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익스프레스와 스카이라이너의 차이점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스카이라이너 모두 도쿄 도심으로 이용 가능한 열차이다.
둘다 현장 발매가 가능하고 버스가 아니다 보니, 언제타도 둘다 자리는 있는 편이어서 나의 경우에는 딱히 미리 예매하지 않고, 그때그때 시간 맞는 열차를 타는 거 같다. 
가격은 둘다 편도 3000엔 정도로 가격에는 큰 차이가 없고, 열차를 타고 있는 시간도 비슷비슷하다. 
다만, 운행하는 구간이 약간 달라서 어디서 숙박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공항 출국장을 나온 시간에 따라 무엇을 탈지 결정하면 된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노선도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 시나가와 -> 시부야 -> 신주쿠 순으로 멈춘다. 
하여 신주쿠나 시부야, 시나가와에 호텔을 예약하였다면, 환승할 필요 없이 공항에서 바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할 때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편이다.
(대체적으로 신주쿠쪽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다.)
단점이 있다면 배차간격ㅎ 하나 놓치면 다음 차 까지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 
하여,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놓치면 나는 그 다음 수단으로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한다ㅎ

장점: 공항에서 도쿄역, 시나가와역, 시부야역, 신주쿠역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용 가능
단점: 배차 간격이 좀 넓은 편 (약 20분에서 30분)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스카이라이너는 음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놓치면 이용하고 있다. 
게이세이 우에노역, 닛포리역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운행을 하고 있는데 보통 닛포리 역이 야마노테센(일본의 2호선)과 연결이 되어 있다보니, 닛포리 역에서 많이 내려서 환승한다. 
우에노나 닛포리, 이케부쿠로쪽 호텔을 예약했다면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는게 편리할 거 같다. 
스카이라이너의 경우 나리타 공항에서 닛포리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50분 정도 된다.  

스카이라이너 티켓구매는?

스카이라이너는 현장 발매도 가능하고, 클룩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클룩 예약 링크 : https://app.ac/ktCBo5M63

개인적으로는 나리타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시에는 예약하지 않고, 현장 발매로 이용해도 충분히 이용이 가능한데
도쿄 시내에서 공항으로 이동 할때는 스카이라이너는 미리 예매하는 게 좋을 거 같았다.
한국 갈 때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했는데, 발권기도 매표소도 사람들이 줄을 꽤 섰어서 구매하는데 좀 애를 먹었다. 
매표소에 1명, 발권기에 1명 서서 빠르게 없어지는 줄로 가서 구매를 했다ㅎ

공항에서의 현장 발매의 경우 제 1 터미널&제2 터미널에서는 출국장 나와서 바로 지하로 내려오면 되고, 제3 터미널의 경우, 제2터미널까지 걸어가서 지하로 이동하면 열차 타는 곳이 있다. 

이렇게 내려오면 왼쪽에 스카이라이너 오른쪽엔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경우 JR타는 곳이랑 승강장이 같고 스카이라이너는 게이세이센과 승강장이 같다.
바로 보이는 매표소에서 직원과 대화하여 표를 구매 할 수 있지만, 
저 안내소 바로 옆에 발권기가 있으니 발권기를 이용 해도 좋다. 의외로 놀러오시는 분들은 발권기를 이용 잘 안하신다ㅎ 

바로 옆에 이렇게 발권기가 있다. 

발권기에는 이렇게 티켓을 구매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오른쪽 상단에 보면 한국어 대응을 하고 있다. 

한국어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한국어 대응을 해 준다. 여기서 라이너권을 누르고

누르면 어디서 내릴지 안내를 해 준다. 
보통 도쿄 시내의 호텔로 이동을 한다면 닛포리에서 대부분 많이 내린다. 여기서 야마노테센을 타고 가는 거 같고, 
아사쿠사의 경우 아오토역에서 내려서 일반 게이세이 열차로 환승하는 편이 편리하다. 
아무튼 닛포리에서 많이 내리니 닛포리를 클릭하면, 

이렇게 좌석 조회중이라고 뜨고, 

구매 인원과 좌석을 선택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구매하면 되는데, 닛포리역에서 내릴 경우에는 스카이라이너+게이세이 승차권 / 야마노테센 환승하는 역까지 이용할 경우 아래의 게이세이+스카이라이너승차권+JR연락승차권 이렇게 구매를 하면된다. 
그러면 추가 스카이라이너 내려서 환승할 때 추가 요금 없이 원하는 역까지 갈 수 있다. 

그리고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구입할 건지 확인 후에, 아래 카드를 넣는 곳에, 카드를 넣고, 비밀번호를 누르면 구매가 가능하다. 비밀 번호가 없으면 그냥 샵이나 별표만 눌러도 되는 거 같다. 
이렇게 하면 스카이라이너 구매를 할 수 있다. 

혹시 불안하다거나 미리 구매를 해놓는게 안심이 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https://app.ac/ktCBo5M63

멀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은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진입하기
도쿄 여행 할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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