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라운지리뷰 (2)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이번 한국 여행에서는 뭔가 새로운 경험을 많이했다. 한국에 놀러가면 잘 안하는건, 프렌치나 이탈리안 다이닝 가기, 호텔 라운지 이용하기, 망고빙수 먹기 이런거 인데... 이유는 좋아하는 거 먹기도 바쁘고...ㅠㅠ 일본에 없는거 이용하기도 바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일본에 있는건 한국에서는 하고 싶지 않다!! 여서 뭔가 이번에 시그니엘 라운지에 간건 사실 좀 생소 했다. 이제 곧 남편이 될(실감이 안나지만) 사람과 한국여행을 급 가게 되었는데, 자꾸 시그니엘 라운지에 가고 싶어 시그니엘에 가고 싶어 노래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롯데 타워몰로는 모자라 시그니엘 데려다줘 차라리 그럼 한식 다이닝을 가자!해도 싫다고 무조건 시그니엘에 가야한단다 무슨 시그니엘 귀신 씌인것 처럼... 시그니엘 요새 프로포즈 하는..
애플 아이디가 잠겨서 한동안 쓰지 못했던 블로그ㅋㅋㅋ 이제서야 한달 전에 다녀왔던 한국 여행기에 대해 주르륵 쓸 거 같은 느낌이다. 요새 나의 블로그를 보면, 이전에 써놓았던 일본관련 포스팅들을 읽는 속도가 빠르다... 10월 부터 일본 여행을 다시 비자 없이 갈 수 있게 되어서 그런가 나의 블로그의 조회수도 덩달아 같이 올라가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아무튼 나는 8월말 9월초에 한국에 잠시 다녀왔고, 항상 월말에 신나게 쓰는 한국 카드값으로 인해 9월 초에 일본으로 돌아갈 때는 신용카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사람이 빠글빠글해서 혜택이 있어도 이용을 못했는데, 요 근래 3년 동안은 공항이 조용했기 때문에 신용카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관광이 활성화 된다면, 아마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