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국여행 (3)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어디든 놀러가면 야경을 봐야해!!가 나의 여행하는데 있어서 필수 요소이다 보니,항상 어디든 높은 데에 올라가는 거 같다. 개인적으로 엘에이의 야경은 참 신기하다고 느끼는 게 참 넓다. 오 이것이 미국인가 싶을 정도로 넓다. 보통은 도시라고하면 엄청난 마천루가 펼쳐지기 마련인데, 엘에이는 드넓은 평야와 곳곳에 집이 밝히는 불빛들이워라벨이 좋은 것을 상징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하하 아무튼 또 다른 느낌의 야경이라서 좋았다. 나의 경우에는 이번 엘에이 여행은 렌터카 없이 다녀왔었고,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주차할 곳을 찾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기도 했다. 다만 우버를 기다리며 가슴 졸이는 순간들도 조금 있었던 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우버비도 하하 만만치 않게 비싸다 그리피스 천문대까지는 호텔에서 우버로 갈 ..
엘에이는 그래도 알지만 뉴욕은 처음 가봐서 잘 몰랐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 곳도 디자인이나 인테리어로 유명한 곳중 하나 였다.엘에이랑 뉴욕 두 곳 모두 혹스턴에서 체재해보았는데, 새로 지은 호텔이라 그런가 깨끗하고 세련됐다. 뉴욕에 있는 혹스턴은 브룩클린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맨해튼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호텔 주변이 조금 조용해서 어쩌면 조금 무서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엘에이 치안보다는 뉴욕 치안이 안전하게 느껴졌다. 도시라는 점이 닮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안전한 느낌이었다. 혹스턴 호텔은 실내 디자인이 되게 세련되고 좋았는데,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았다. 또한, 호텔 내에 있는 레스토랑도 맨하튼 시티를 바라보며 식사 할 수 있어서 되게 좋아보..
지난 겨울에 여행 했었던 뉴욕. 뭐랄까 아무래도 최고의 도시다 보니까 언젠가 갈 수 있을까 큰 감흥이 없었는데 다녀오고 나니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높았던 환율과 생각보다 더러웠던 것은 흠이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돌아가서 여기저기 탐험 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뉴욕에는 약 4일 정도 체재 했었는데, 그 중에 3일 정도를 모토바이힐튼에서 숙박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가격이 조금 올라있었는데 1박당 한국 돈으로는 약 5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았다. 3성급 호텔에 1박 50만원 정도의 가격이라니 눈물이 났다. (심지어 조식도 추가한 가격이 아니었음...ㅠㅠ)그래서 가격대비 위치 괜찮아서 나쁘지 않았고, 뉴욕에서는 정말 잠만 잤기 때문에, 나름 만족할 수 있었다. 모토바이 힐튼 위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