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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호텔 리뷰 - 더 혹스턴 윌리엄스 버그 (내돈내산, 협찬아님, 광고아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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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호텔 리뷰 - 더 혹스턴 윌리엄스 버그 (내돈내산, 협찬아님, 광고아님)

깡총쓰 2024. 5.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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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는 그래도 알지만 뉴욕은 처음 가봐서 잘 몰랐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 곳도 디자인이나 인테리어로 유명한 곳중 하나 였다.
엘에이랑 뉴욕 두 곳 모두 혹스턴에서 체재해보았는데, 새로 지은 호텔이라 그런가 깨끗하고 세련됐다. 
뉴욕에 있는 혹스턴은 브룩클린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맨해튼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호텔 주변이 조금 조용해서 어쩌면 조금 무서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엘에이 치안보다는 뉴욕 치안이 안전하게 느껴졌다. 
도시라는 점이 닮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안전한 느낌이었다. 

혹스턴 호텔은 실내 디자인이 되게 세련되고 좋았는데,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았다. 
또한, 호텔 내에 있는 레스토랑도 맨하튼 시티를 바라보며 식사 할 수 있어서 되게 좋아보였다. 
내가 갔던 날은 비가 오던 날이라 그 으리으리 하다는 맨하튼의 야경을 볼 수 없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다시 뉴욕에 간다면 이 곳 또한 재방문 의사 100%의 곳인거 같다. 
젊은 사람이 된듯한 그런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하하

뉴욕 모토 바이 첼시 호텔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entry/%EB%89%B4%EC%9A%95-%ED%98%B8%ED%85%94-Motto-by-Hilton-chelsea-%EB%AA%A8%ED%86%A0-%EB%B0%94%EC%9D%B4-%ED%9E%90%ED%8A%BC-%EC%B2%BC%EC%8B%9C-%EC%88%99%EC%86%8C%EB%A6%AC%EB%B7%B0-%EB%82%B4%EB%8F%88%EB%82%B4%EC%82%B0#google_vignette

 

뉴욕 호텔 - Motto by Hilton chelsea (모토 바이 힐튼 첼시), 숙소리뷰, 내돈내산

지난 겨울에 여행 했었던 뉴욕. 뭐랄까 아무래도 최고의 도시다 보니까 언젠가 갈 수 있을까 큰 감흥이 없었는데 다녀오고 나니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높았던 환율과 생각보다 더러웠

kkangchongss-life.tistory.com

더 혹스턴 뉴욕 윌리엄스 버그 위치 

주소 97 Wythe Ave, Brooklyn, NY 11249

맨하튼과는 조금 떨어져있지만, 지하철을 타고 10분 정도면 다시 맨하튼 시내로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역과는 조금 떨어져 있고 근처에 키스도 있다. 

비가와서 그랬는지 몰라도 줄을 안서고 들어갈 수 있었던 키스
시부야는 맨날 줄서있는데, 이것저것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환율이 어마어마해서 보고 내려놓고 보고 내려놓고의 연속이었지만

비가와서 조금 흐렸던 호텔의 근처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패션브랜드들과 세련된 카페가 많아서 호텔 주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꽤나 즐거웠다. 

크리스마스때 즈음 방문했었고, 호텔 문을 들어서면 아래로 내려가면 로비와 프론트 데스크가 있다. 

프론트 데스크 옆에있던 호텔 굿즈샵
이런걸 잘 모르는 나지만 인테리어 소품이 정말 센스있다고 느꼈다.

수속을 마치고 들어가면 이런 느낌이다.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서 도착해서 그런가 얼리 체크인이 가능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가는 길도 뭔가 영화 처럼 센스있는 느낌이었다. 

더 혹스턴 뉴욕 윌리엄스 버그 객실

층 수는 그렇게 높지 않았고(10층) 나는 3층을 배정 받았다.

침대 앞에는 바로 티비가

방문을 들어서자 마자 보였던 거울과 맞은편에 화장실과 세면대 샤워실

너무나도 통유리라 당황했던 샤워실 

4성급이지만 어메니티는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blank라는 브랜드의 어메니티가 놓여져 있었다. 
비누만 개별 포장 되어 있었는데, 비누가 향이 좋아서 하나 가져왔다.

접었다 펼다 할 수 있었던 테이블과 티 커피포트
좁은 공간을 활용해서 그런가 접었다 펼쳤다 하며 이용을 할 수 있었다. 
여기서는 딱히 식사를 하지는 않았고, 케이크를 사와서 커피와 함께 먹으면서 쉬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고 뭔가 세련된 느낌

작지만 조명하나 까지 세심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던 호텔
개인적으로 있는 동안 어딜 나가지 않고도 꽤나 힐링이 되었던 호텔이었다. 
극악 무도하다는 뉴욕의 호텔치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다만 관광이 중심이 된다면 이 호텔은 그렇게까지 접근성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거 같다. 공항가기 전날 1박정도 하기 좋은 호텔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련되고 깔끔한 호텔을 좋아한다면 이곳 정말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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