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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대학교 때 자주 다녔었던 시모키타자와오래된 카페도 많고, 좋아했던 짬뽕집도 있고, 빈티지 옷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그리고 맛있는 스프카레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스프카레는 원래 홋카이도지만 도쿄에서 스프카레!! 하면 시모키타 지역이 아닌가 싶다. 한창 내가 다닐 때는 역 공사 하던 중이어서 예전에는 역도 오래됐었고, 새로운 건물들도 없이 작은 건물들만 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건물들도 많고, 예쁜 카페도 많고 그러면서도 곳곳에 오래된 가게들이 있어서 재미있는 곳이 되었다. 참고로 구제 옷 같은 경우는 어떨 때는 진짜 노다지를 구할 수 있고 어떤 때는 괜찮은 물건을 찾기 힘들때가 있고 그런거 같다. 그리고 이러한 노다지 옷들을 구할 때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들어가면 대부분 성공하는 거 같다.나도..
가끔씩 기분전환으로 가면 좋은 요코하마 야경도 예쁘고, 나름 이국적인 분위기에 도쿄에서 멀지도 않고, 잘 놀기 좋은 장소 중 하나 인 것 같다. 한국으로 치면, 동인천과 송도를 짬뽕시켜놓은, 송도에는 큰 경기장이나 전시장이 없으니 송도+동인천+킨텍스의 느낌이다. 도쿄에 자주 여행을 오시는 분이라면, 도쿄에만 있기 답답하다면, 요코하마에 놀러 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강아지 박람회가 있어서 간식을 사러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의 전시장을 다녀오는 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에 오랜만에 다녀왔고, 다녀오는 길에 아카렌가 창고, 마린워크도 같이 다녀왔다. 그 때 강아지와 함께 갔었던 카페에 대해 소개 해 보고자 한다. 코타츠도 있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파스타나 피자도 즐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