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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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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오다와라를 여행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료칸에 간다. 료칸 좋다. 다다미 방에 일본식 식사에 따뜻한 온천까지.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 료칸이 너무 힘들다... 다다미방이 아마 가장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하다. 다다미 방이 아닌 침대방을 선호한다면, 이 곳에도 온천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힐튼 오다와라에서 투숙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힐튼 오다와라 리조트&스파의경우 하코네 관광지와 약 30분 정도 떨어져 있긴 하지만,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 중에 있어, 하코네 메인 관광지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인이 많지 않은 점과, 조식 뷔페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에 나름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다. 하코네 여행을 여러번 한 사람이라던지, 남들과는 조금 다른! 하코네 여행을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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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덥고 더운 여름에 일본에 갈 일이 있을까? 특히나 더울 때에는 온천이 땡기지 않는다. 또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을때가 있지만, 쉬고 싶어서 료칸을 찾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온천은 딱히 좋아하지 않고, 따뜻한 물에 오래 들어가 있으면 피가 잘 돌긴 하지만 뭔가 어지럽다... 샤워가 좋다. 가이세키 요리를 좋아해서 료칸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나는 전통 료칸에 가는 것 보다는 이런 하코네의 모던한 료칸에 가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다다미 방은... 신기하긴 하지만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한다... 나처럼 온천욕을 별로 안좋아하고, 전통적인 것도 별로라면, 하코네 리토리토 포레? 리트리트 포레?를 추천 한다. 자연과 모던함을 담은 라운지:) 호텔로 들어서는 입구 7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