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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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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하면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하면 홍콩. 아닌가 포르투갈인가... 아무튼 정말 바삭바삭하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는 에그타르트. 개인적으로 달달한 디저트나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카페도 잘 가지 않는데 홍콩 여행 후기를 찾아보면 다들 에그타르트를 꼭 먹고 있어서 여행객이라면 안먹을 수가 없지!! 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결론은 먹길 정말 잘했다는 거였다. 타르트 빵은 바삭바삭하고 에그 필링은 고소하고 엄청 달지도 않고 딱 먹기 좋은맛. 특히 따뜻하게 먹으면 정말 맛있었다. 내가 먹은 에그타르트는 세 곳이었는데 홍콩의 베이크하우스, 타이청 베이커리, 그리고 마카오 갔을 때 코이케이 베이커리였다. 풍자의 또간집에 나온 사워도우에 가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지나가다 보기만 하고 직접 먹지는 못해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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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기대없이 다녀왔던 홍콩 여행 기대가 없었던 탓일까 진짜 대대대만족하고 돌아왔던 홍콩 여행이었다.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나뉜다고 들었고, 이전에 다녀왔던 중국 여행에서 아주 큰 불호를 겪고 나서인지 그닥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좋았다. 심지어 내가 갔던 3월의 경우, 일본은 꽃가루 알레르기로 사람을 돌아버리게 하는 나날이었기 때문에,홍콩의 적절한 습도와 따뜻한 날씨는 꽃가루를 확 잊게 해주어서 그런가 더더욱 만족했다. 무엇보다도 만족 한 것은 홍콩의 음식들이었는데 진심 어디를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었다. 대만인 친구와 홍콩에서 살다온 친구들이 여기가야해!! 여기로가!! 이래서 그런 곳만 다녔는데 다들 왜 그렇게 맛잘알 이신건지ㅠㅠ 하나하나 먹을 때마다 감동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점심에 딤섬을 먹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