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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가끔씩 올리는 일본 맛집 소개... 어서 관광이 정상화 되어서 나의 블로그에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 올 수 있게 되면 좋겠다 하하 코로나가 시작되고 이동이 자유로워 지지 않으면서 가장 많이 한 것은 맛집 투어가 아닐까 싶다. 여행을 못가는 만큼 평소에 안가던 음식도 먹어보고 안사던 물건도 사보고 그러면서 살게 되는거 같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카이세키 요리를 먹으러 가는 빈도도 조금씩 늘어나고, 매 주말마다 뭐먹지 하면서 살아가는거 같다. 도쿄에서 맛있는 일식집이라면, 롯폰기에 있는 미야사카 였는데, 이 곳 역시도 맛있다. 그리고 내가 찾아 갔을때도 뭐랄까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어느정도 맛이 보장된 곳이구나 싶었다. 만약에 부모님이 일본에 오신다면, 여기나 롯폰기에 미야사카에는 꼭 데려가고 ..
요새 나의 취미는 유투브 브이로그를 보는 것인데, 어느 나라에 있는 한국 사람이건 모두가 약간 햄스터 같다ㅋㅋㅋ 운동하고, 어느정도 한정 된 장소에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카페 다니고 나 역시도 별다를거 없이 그렇게 살고 있다ㅋㅋㅋ 그렇게 한때 나의 취미가 맛집 찾아다니기 였을때 딱 이 집을 발견했다. 아오야마에 있지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사람들이 많지 않다. 오픈 자체를 2020년 최근에 했기 때문에 가게도 깨끗했고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은 그런 상황이었다. 와카바야시 카이세키 같은 깔끔한 일본 요리가 먹고 싶을때 가는 곳인데 가격도 착하고, 잇큐에서는 평점 4.8점이다 (왜 타베로그에서는 3.3이지...) 대략적인 금액은 런치는 5000엔 또는 9000엔 (금눈돔 조림을 추가하면 금액이 9000..
도쿄의 맛집 소개 일본에 살면서 정말 아주 가끔 가이세키 요리라던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라던지 그런게 먹고싶어질때가 있다. 젊은 사람들은 잘 찾지 않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갈거 같은 그런집들 ㅋㅋㅋㅋ 그런 음식들은 뭔가 마늘맛이 들어가지 않은 감칠맛이 있는데, 그럴때 아 일식 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갑자기 그러한 음식이 너무 먹고싶어서, 가이세키요리, 오젠(한국어로 한 상차림?)을 막 찾아 헤멨고, 저녁으로 먹으면 분명 한 만엔~2만엔 정도 하는 금액이 될테니, 그건 나에게 너무나도 터무니 없는 가격이기에, 적당히 런치 + 한 상차림 + 늙은 일본의 느낌 + 재료만의 감칠맛으로 된 일식집을 미친듯이 구글에서 서치해서 찾아 헤멨다ㅋㅋㅋ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곳이 아마도 일본에 놀러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