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도쿄 맛집 소개 - 아오야마 와카바야시, 평가가 높은 일식요리 본문
요새 나의 취미는 유투브 브이로그를 보는 것인데, 어느 나라에 있는 한국 사람이건 모두가 약간 햄스터 같다ㅋㅋㅋ
운동하고, 어느정도 한정 된 장소에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카페 다니고
나 역시도 별다를거 없이 그렇게 살고 있다ㅋㅋㅋ
그렇게 한때 나의 취미가 맛집 찾아다니기 였을때 딱 이 집을 발견했다.
아오야마에 있지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사람들이 많지 않다.
오픈 자체를 2020년 최근에 했기 때문에 가게도 깨끗했고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은 그런 상황이었다.
와카바야시 카이세키 같은 깔끔한 일본 요리가 먹고 싶을때 가는 곳인데
가격도 착하고, 잇큐에서는 평점 4.8점이다 (왜 타베로그에서는 3.3이지...)
대략적인 금액은 런치는 5000엔 또는 9000엔
(금눈돔 조림을 추가하면 금액이 9000엔, 일반 코스로 먹으면 5000엔 정도이다.)
디너는 10000엔 정도로 사실 가격이 괜찮다.
그런데 맛도 꽤 나쁘지 않다.
두번정도 다녀왔는데 괜찮았어서 소개 해 보려고 한다
아오야마 와카바야시 위치
위치는 가이엔마에역에서 내려서 지도보고 약 10분 정도 걷는다.
주택가에 위치해 있으며, 약간 맨션을 개조해서 만든 음식점 처럼 생겨있다.
주택가에 숨어있기 때문에, 사실 찾기가 힘들다
구글 지도 보고 잘 찾아 가야 한다.
사실 내부도 이게 다다ㅋ
저 나무문 뒤쪽으로 개인실이 딱 하나 있다.
하여, 사람이 많을때는 아무래도 신경쓰이긴 하는데, 그래도 그렇게 불편하거나 하진 않다.
와카바야시 메뉴
무엇이 나오는지 적혀진 메뉴
계절에 따라 요리가 바뀌는 거 같다 작년 가을이랑 올해 봄에 이용했을때 요리 내용이 다 달랐다.
하지만 전체 - 국물요리 - 회 - 소바 - 구이 - 밥 - 차와 디저트 순으로 나오고
금눈돔이 추가 될 경우, 밥과 금눈돔이 같이 나온다.
양은 충분히 많았다.
전체요리
저 볶은? 구운? 브로콜리가 진짜 맛있다. 적절히 소금간을 했는데 어쩜 저렇게 예쁘게 만들었는지 신기하다.
백합과 약간의 유자를 곁들인 스프
사실 이 전날 신오쿠보가서 술마셨었는데 해장 되는 느낌이었다.
메밀향이 좋았던 소바
생선요리
회
밥과 국
디저트와 차
차도 일본풍으로 묘가, 참깨, 향이강한 식재가 들어가서 사실 나는 한번 마시고 말았다ㅋㅋㅋ
못마실 것 같다면, 다른 음료를 제안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뭔가 일본에 대한 좋은 기억을 쌓았던 와카바야시
가격도 착하고 맛도 맛있고
친구들이 일본에 놀러온다면 사실 데리고 가고싶은 맛집 중에 하나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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