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리타공항 (3)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요새는 정말 한국에서 일본으로 오는 사람이 늘었다. 얼마전 나카메구로 카페에서 우리 강아지랑 잠시 친구랑 대화를 했는데 양옆으로 한국인이 앉았었다. 오가기 편리해진 덕분에 나 역시도 한국에 자주 갈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그만큼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도쿄로 들어오는 공항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나리타 공항, 그리고 하나는 하네다 공항이다 물론! 하네다 공항이 나리타 공항보다 접근성 면에서는 편리하다. 나리타 공항은 뭐랄까 한국으로 치면 인천공항인데 좀 더 먼 인천공항 같다. 하네다는 김포공항 같은 느낌인데 김포공항 보다는 좀 더 서울에 가까운 느낌이다. 아무튼 나리타 공항까지 이동 방법은 버스, 나리타 익스프레스, 그리고 스카이라이너가 있다. 버스와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이전 포스팅에서 ..
여러 일정으로 인해 1년만에 한국에 다녀왔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이제 슬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ㅋㅋㅋ 이러다가도 대학졸업하고 한국에서 3년 사회생활 해본 경험때문에 선뜻 한국회사에서 일하고 싶단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두세달에 한번씩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점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추세가 보이기도 하니, 이제 삼개월에 한번씩 다시 한국에 갈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걸어본다. 아무튼 결혼에 대한 브리핑,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 싶고 해서 오랜만에 한국에 다녀왔다. 그러면서 알게된 집에어, 작년에도 있긴 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LCC는 취소가 잘 된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뭔가 이용 후기도 많고 해서 이용해 보았다. 그리고 뭐 JAL의 자회사니까 ..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시내까지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는 4가지가 있는 것 같다. 1. 리무진 버스 타기 : 가격 약 3만원(편도기준) 가격이 좀 있다보니 아마 리무진 버스는 웬만해서는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 2. 게이세이 버스 타기: 가격 1만원(편도기준) 아마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편이 아닐까 싶다. 싸다. 그러나 도쿄역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3. 스카이라이너 이용하기 : 가격 2만7천원 (편도기준) 이 역시도 꽤 이용되는 편이다. 우에노 역까지 밖에 도착하지 않으므로 내려서 이동을 해야한다. 4.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용하기: 가격 약 3만원(편도기준) 비싸다. 차를 자주 타지않는 나에게는 가장 편리한 수단이다. 예전에는 스이카랑 같이 구매하면 반값등등 프로모션을 많이 했는데 요새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