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네타포르테 (7)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어느날 갑자기 미스터포터에서 보고 예뻐서 구매하게 된 메종키츠네 에코백과 모자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는 아페쎄나 메종키츠네, 아미, 아크네 스튜디오 같은 브랜드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이유는 모두가 들고 있고, 모두가 하고 있기때문에 꼼데가르송도 마찬가지다. 그냥 일반적으로 유니클로에서 살 수 있는 가디건 같은데 그 하트 로고가 붙었단 이유로 20만원이 넘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그러다가 어느날 메종키츠네 로고를 봤는데 그냥 여우는 별로였는데 저 포즈의 여우는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지르게 된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모자도 에코백도 같은 색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만족도는 높다. 특히 에코백 같은 경우는 무거운 가방을 싫어하기 때문에 회사에 들고가기가 딱 좋다. 다만 아쉬운 ..
사실 비싼물건 일수록 직접 보고 사는게 가장 좋지만, 재고가 없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직구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때에 따라서 카드사 캐쉬백이 적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할 때가 있다. 그리고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상품들이 있기 마련이기도 하다. 내가 네타포르테에서 자주 구매헀던 로에베의 경우에도 일본에 딱 가방이 3개밖에 안들어와서 이미 다 팔렸어서 네타포르테에서 구매를 하기도 했다. 가지고 싶어서 아른아른한 순간이 오면, 한 두어달을 고민한 후에 구입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인터넷에서만 보고 사게 되면, 실패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아무래도 가격이 좀 나가는 물건이기 때문에 환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의 경우, 네타포르테 육스, 더 아웃넷 미..
오늘 날짜 기준으로 아직도 네타포르테는 세일중!! 이렇게! 네타포르테 세일 시작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템들이 많다. 그리고 반값 가까이 할인 하기 때문에, 나름 이렇게 사고 싶어지는 아이템들이 좀 보이긴 한다. 오늘 보니까 어제보다 그리고 그저께보다 세일하는 품목이 많이 빠진거 같다. 이런 가방보다는 토즈장화가 하나 200불에 나왔는데, 예뻐서 살까 말까하다가, 장화를 뭐 얼마나 신는다고 해서 그냥 포기했다. 사실 네타포르테에서 직원으로 있을땐, 세일기간 한 일주일 정도는 못사지만...ㅎ 대신 직원은 세일가격에 또 직원 할인을 해준다. 그래서 눈 돌아간다...ㅎㅎㅎ 하지만 지금은 네타포르테 직원이 아니니까 세일때 놓치지 않고 냉큼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그런가 네타포르테의 세일때는 건질거를..
나는 원래 스테디한 백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끌로에 우디백 사고도 사실 굉장히 좀 후회를 했다. 우디백 스몰사이즈를 살까 잠시나마 고민했지만 안산건 저엉말 칭찬할 일이다... 지하철 타면 하루에 3명이상은 마주치는 것 같아서 우디백 자체 산 것을 좀 후회하고 있긴 하다. 그러던 어느날 부터 네타포르테에 있던 퍼즐백이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ㅋㅋㅋ 바로 이거! 보면 볼 수록 이쁘다ㅎ 너무 이쁘다 너무 이뻐서 한번 시부야 파르코에 있는 로에베 매장가서도 매봤는데 나에게 찰떡찰떡 그리고 수납도 적당히 많이 되고, 오래들면 들 수록 변형되는 모양도 예뻐보이기 시작했다. 심지어 지금 가지고 있는 저 색의 경우 올해의 시즌백이었기 때문에 일본에도 몇개 안들어와있는 제품이었고, 시부야 파르코에서 2월..
봄 여름에 대란대란 이었다고 하는 끌로에백 나는 사실 최근에 알았다ㅋㅋㅋㅋ 캔버스백에 꽂혀서 때마침 회사도 다시 출근하고 하니 뭔가 괜찮은 가방이 없을까 하다가 네타 포르테를 둘러봤는데, 이 가방에 눈에 띄어서 나도 모르게 구매 해버림 ㅋ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쁘다 단정한거 같으면서도 단조롭지 않다. 원피스를 자주 입는 나에게는 원피스에도 청바지에도 그냥 추리닝에도 어울릴거 같아서 샀다. 단점이 있다면, 음 노트북 넣으면 무겁다...ㅋㅋㅋㅋㅋ 출근용이라기 보다는 정말 기저귀용이나 어디 여행용 가방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이 가방 살때 백번은 고민했는데, 디올 북토트백보다 가볍다는 후기가 많았다ㅎㅎㅎㅎ 근데 고야드보다 안가볍다. 노트북 넣으면 어깨아프다. 개인적으로는 고야드 생루이백이 출근용, 기..
매일매일 작성하고 싶지만, 맘처럼 쉽지 않은 블로그 쓰기ㅋㅋㅋ 오늘은 네타포르테에서 구매했던 카바스 백에 대해서 작성 해볼까 한다. 뭔가 갑자기 컨버스백에 뙇! 하고 꽂혀 버려서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에서는 이 가방을 얼마나 드는지 잘 모르겠는데, 뭐랄까 일본에서는 꽤 국민템 중에 하나 인거 같다. 발렌시아가 카바스백... 이쁘긴 이쁘다 XS사이즈는 어깨에 끈도 있어서 더더 편하게 들 수 있을 거 같다 가볍고, 세련되고, 자주자주 손이 가는 그런 가방인 거 같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포멀한 원피스 차림에는 크게 어울리지 않지만, 하늘하늘하고 캐쥬얼하고 주말에 놀러다닐때 입는 그런 원피스라면 딱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추리닝에 들어도 괜찮을거 같고 사계절을 그닥 탈거 같지는 않다 흰색으..
올해 봄이던가 갑자기 로에베에 꽂혀가지고 이것 저것 가방을 구경했던 적이 있었다. 해먹백도 예뻐보이고 퍼즐백도 예뻐보이긴 하는데 뭐랄까 가방 모양이 한정되다 보니까... 이걸 어디다 쓰지 이런 느낌이 들어서, 좀 더 무난한 디자인을 찾게 되었다. 그래서 발견 한 것이 이거! 예전에 설현이 한참 들고 다니던 샤넬 도빌백 스몰 가죽 버전이 너무 예뻐서 살까말까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모처럼 사는 가방 중고로 사긴 싫어서 아쉽지만 보내주고 있었는데 때마침 비슷한 사이즈에 가방을 로에베에서 발견 했다. 매장에서 직접 사이즈를 보고 들어보고 구매하고 싶었는데 내가 한번 보고 싶다고 마음 먹었을 때는 이미 일본에는 3개밖에 안들어왔고 이미 다 팔렸다고...ㅠㅠㅠㅠ 왜요... 예쁜데 더 들어와도 될거 같은데요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