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쿄맛집 (45)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여행자들에게 하마마츠쵸는 하네다 가는 공항의 길목이다. 하지만, 일본에 사는 사람들에게 하마마츠쵸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다양한 회사가 몰려있는 심바시, 하마마츠쵸, 다이몬, 부근에는 직장인들이 많은 만큼 점심이 맛있는 맛집도 몰려있다. 명란젓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야마야 라던가, 볼리비아에서 채취한 소금을 찍어먹는 돈가스 등등(진짜 맛있다.) 직장인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다니는 곳들이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타이메시(도미밥)집에 대해 소개 하려고 한다. 나 역시도 이 집을 너무나도 좋아하여, 평일에 쉬는 날이 생기면 꼭꼭 한번씩 들리고는 있는 집이다. 일본의 맛집 사이트인 타베로그에도 맛집 순위에 꽤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집인 만큼, 꼭꼭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 ..
젊음의 도시 하라주쿠. 정말 하라주쿠는 10대 또는 20대 초반을 위한 곳이다. 하라주쿠에서 가장 유명한 타케시타 도오리의 경우, 매년 1월이면, 세뱃돈을 받은 친구들이 쏟아져 나와 쇼핑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많이 팔고 있기도 하다. 나도 어렸을 적에 잠시 하라주쿠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어서, 가끔 추억에 들리기는 하지만, 사람은 너무 많아서 자주 가기에는 엄두가 안나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JR하라주쿠 역에 내려서 둘러보면 좋을 곳에 대해 소개 해 보고자 한다 타케시타 도오리 다케시타 도오리에는 정말 사람이 많다. 어린 친구들도 많이 오지만 외국인들도 정말 많다. 다케시타 도오리는 쇼핑을 하기 좋은 장소인데, 드럭스토어나, 다이소, 빅카메라 등등이 입점 해 있기도 하고, 옷도..
긴자에 위치한 긴자 식스.2017년에 오픈하여 다양한 고급샵들이 입점해 있어 볼 거리도 다양하다 사실 긴자를 처음 갔을때, 오래된 미츠코시 백화점, 마츠야 등등이 있고 뭔가 돈많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동네라는 것 외엔 큰 감흥을 못느꼈었는데긴자식스가 들어오고나서 조금 젊은 분위기가 생긴것 같다.디올샵 펜디 등등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쪽에도 기모노로 유명한 브랜드 샵이나 씨바이끌로에 등등 다양한 샵이 입점해 있다.오늘은 긴자 식스 매장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긴자 식스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한다. 긴자식스 가는길긴자역 A4출구에서 프라다, 유니클로가 보이는 쪽으로 쭉 걸어오면 된다.(유니클로는 긴자식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긴자역까지는 시부야에서 긴자선을..
나는 별로 튀김을 좋아하지 않는다. 느끼하기도 하고, 깨끗한 기름으로 튀기지 않으면 눅눅하고 냄새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렇게 잘 튀기는 튀김집은 비싸서 좋아하지 않는다. 시부야에 파르코가 리뉴얼 개장하면서 놀러 다녀왔는데, 우연히 들어간 가게의 튀김이 너무 맛있어서 후기를 작성 해 보려고 한다. 시부야 파르코에는 닌텐도샵, 포켓몬샵 등등 한번쯤 둘러보면 재밌는 샵들과 스트릿패션 편집샵들이 위치하고 있다. 간단한 후기는 이 곳에서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30 도쿄 시부야 - 파르코 리뉴얼 (닌텐도, 카오스식당, 포켓몬샵 등등 )후기 요새 시부야에는 새로운 붐이 불고 있다. 지난해에 오픈한 시부야 스트림, 올해 11월에 오픈한 시부야 스크램블 등등 새로운 쇼핑몰..
사실 체인점을 맛집으로 올려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곳이므로 한번 소개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일본에서 스키야키는 집에서 특별한 날에 만들어먹는 음식, 그리고 고급음식으로 통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음 전 같은 의미일까? 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스키야키를 만드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소고기 기름에 고기를 볶고 야채를 넣고 그 다음에 간장소스?를 넣는 방법과 샤브샤브처럼 퐁당퐁당 넣어먹는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샤브샤브 같은 스타일이 좋다. 나베조는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를 파는 전문점인데, 온야사이와 더불어 유명한 샤브샤브 체인점이다. 우리나라 채선당? 같은곳이 아닐까 온야사이는 주변에 다른 반찬?을 먹는 재미가 있다면, 나베조는 스키야키가 맛있어서 좋다. 나베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