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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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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남아서 지낸 골든 위크. 이거 나름대로 진짜 너무 편하고 좋았다. 여행을 가게 되면 사실 평소보다 더 바쁘게 지내야 하는데 그냥 쉬니까 심심하긴 한데, 몸은 정말 편한 뭐 그런느낌인거 같다. 음 이대로 골든위크가 한 일주일 정도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3월에도 이직으로 인해 한 한달정도 쉬는 방학같은 날이 있었는데, 그때도 참 좋았던거 같다. 때 되면 운동가고, 아무런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도 없고, 역시 열심히 돈을 벌어서 빠르게 은퇴하는 것만이... 삶의 즐거움을 찾으려나 싶다 자누라운지는 요새 도쿄에서 가장 핫한 몰인 아자부다이힐즈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이엔드 브랜드 호텔인 아만의 자매 브랜드인 자누 호텔의 라운지로, 애프터눈티는 자누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다. 그 외의 다이닝은 8곳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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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하면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하면 홍콩. 아닌가 포르투갈인가... 아무튼 정말 바삭바삭하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는 에그타르트. 개인적으로 달달한 디저트나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카페도 잘 가지 않는데 홍콩 여행 후기를 찾아보면 다들 에그타르트를 꼭 먹고 있어서 여행객이라면 안먹을 수가 없지!! 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결론은 먹길 정말 잘했다는 거였다. 타르트 빵은 바삭바삭하고 에그 필링은 고소하고 엄청 달지도 않고 딱 먹기 좋은맛. 특히 따뜻하게 먹으면 정말 맛있었다. 내가 먹은 에그타르트는 세 곳이었는데 홍콩의 베이크하우스, 타이청 베이커리, 그리고 마카오 갔을 때 코이케이 베이커리였다. 풍자의 또간집에 나온 사워도우에 가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지나가다 보기만 하고 직접 먹지는 못해서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