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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지난번에 한국에 다녀왔을때 이용했던 호텔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한다. 한 이 주정도 서울에 머물렀었는데, 나는 집에서 이동이 가능했지만, 같이 동행한 남자친구가 우리집에서 자기엔 아직 용기가 안난다 하여, 본인이 잘 곳을 찾았었다. 2주정도 되다보니, 유명 호텔에 오래 머물 수는 없었고, 적당한 가격에 시설이 깔끔한 곳 두세 곳을 골라서 투숙 했었다. 그 중에 한 곳인 호텔 U5에 대해 소개 해 보고자 한다. U5는 만약 서울에 장기 출장을 오거나 장기로 투숙할 일이 있다면 정말 깔끔하고 괜찮은 호텔이지 않을까 싶었다. 우리가 투숙 했을 때, 농구 선수 같은 키 큰 중국인들이 많았는데, 뭔가 서울에 훈련하러 왔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치는 힙지로에 위치하고 있었고, 광장시장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는 위..
약 한달여만에 써보는 블로그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2주 가까이 되는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오다 보니, 간만에 정말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렸다. 뭔가 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는, 아 이제 정말 한국에 돌아올 때인가? 약간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한국에서 지내기엔, 연봉과 노동환경 등등 다시 가기 용기가 나질 않는다 하하 아무튼 한국에 다녀오면서, 이렇게 오래 다녀온 것은 일본에 다시오고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서울에만 있기가 아쉬워서 부산에도 잠시 다녀왔다. 그때 머물렀던 호텔인 그랜드 조선 부산에 대해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았다! 객실 퀄리티도 좋았고, 조식도 좋았다! 아침 그 부대끼는 속을 가지고도 뷔페에서 한시간 반 동안 떠나지를 못했으니까ㅎㅎ 그랜드 조선 객실에..
지금은 일본 한국 양국 완전 무비자가 재개 되었지만, 당장 두달 전인 7월 8월만 해도 비자를 받고 한국에 입국 할 수 있었다. 그로 인해 일본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는 일본 사람들이 1000명이 몰리고, 대사관 방문 신청은 정말... 아이돌의 콘서트를 방불케했다. 결혼 준비를 위해 남자친구와 한국에 방문 해야 하는데, 정말 사람들 다 치워버리고 싶어서 화가났었다 하하하 한국 갈바에는 신오쿠보가서 놀아라... 아무튼 결혼준비 부모님께 인사 등등으로 한국에 입국하기로 하고 비자를 받고 9월초에 한국에 남자친구가 놀러왔었다. 나는 먼저 한국에 입국하여 잘 놀고 있었는데, 이때부터 나는 여행가이드가 되었다. 우리집에서 자기엔 너무 불편할 것 같다고 본인이 스스로 예약해서 온 호텔은 명동에 있는 솔라리아 호텔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