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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도쿄 아오야마, 오모테산도에 온다면 아마 한번쯤은 들러보면 좋을 것 같은 돈가스 맛집 마이센. 코로나 이전에는 먹으러오는 일본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을 정도로 정말 가기 힘든 곳이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그럭저럭 줄이 줄어서 들어가기가 편해졌다. 나는 치킨도 그렇고 돈가스도 그렇고 참 튀긴 요리도 좋아하는데, 오모테산도에 오면 가끔은 생각나는 가게 중에 하나이다. 아직 포스팅 하지 않았지만 하마마츠쵸랑 긴자에 있는 아오키랑, 마이센, 그리고 하네다 공항의 와코는 정말 좋아하는 내 기준 돈가스 맛집인 것 같다. 내가 이 집을 처음 방문 했던건 2009년이었는데, 그때는 아오야마에 있는 본점 밖에 몰랐었는데 지금은 시부야 히카리에, 마루노우치, 도쿄역, 이케부쿠로 등등에 가게가 생겨서 꼭 본점이 아니어도 ..
요새 나의 취미는 유투브 브이로그를 보는 것인데, 어느 나라에 있는 한국 사람이건 모두가 약간 햄스터 같다ㅋㅋㅋ 운동하고, 어느정도 한정 된 장소에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카페 다니고 나 역시도 별다를거 없이 그렇게 살고 있다ㅋㅋㅋ 그렇게 한때 나의 취미가 맛집 찾아다니기 였을때 딱 이 집을 발견했다. 아오야마에 있지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사람들이 많지 않다. 오픈 자체를 2020년 최근에 했기 때문에 가게도 깨끗했고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은 그런 상황이었다. 와카바야시 카이세키 같은 깔끔한 일본 요리가 먹고 싶을때 가는 곳인데 가격도 착하고, 잇큐에서는 평점 4.8점이다 (왜 타베로그에서는 3.3이지...) 대략적인 금액은 런치는 5000엔 또는 9000엔 (금눈돔 조림을 추가하면 금액이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