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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항 터미널 체크인 이용후기 - 인천공항에서 체크인과 출국수속을 빠르게! 면세지역으로 입장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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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항 터미널 체크인 이용후기 - 인천공항에서 체크인과 출국수속을 빠르게! 면세지역으로 입장하기

깡총쓰 2023. 5. 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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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코로나로인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었다. 
그러면서 공항에서의 체크인 시간이 정말 늘어났다. 예전엔 공항에 2시간전에만 도착하면 여유롭게 면세쇼핑하고, 밥먹고 비행기를 탔다면, 요새는 3시간 전에는 가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거 같다. 

공항에서의 체크인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 부모님이 공항에 못데려다 주는 날이어서 처음으로 서울역에서 도심공항 터미널에서의 체크인을 이용 해 봤다.
결론은 대대만족!! 가장 좋았던 점은 두가지 인데
첫번째 보딩패스를 뽑고 짐을 맡기기 위해 길게 줄을 안서도 되어서 좋았고 (티웨이, 제주항공, 에어서울,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부산만 가능하다.)
두번째 출국 수속할때 그 긴 줄을 안서도 되서 너무너무 좋았다. (출국심사도 미리하고 갈 수 있다.)
공항가면 그냥 짐검사하고, 들어가면 되는데 그 줄이 승무원, 노약자분들 줄이라 줄을 안서고 바로, 짐검사가 가능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도심공항 체크인을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서 이 것 역시 한 10분이면 끝나서 좋았다!

결론적으로는 공항에서 밥먹고, 쇼핑하고, 시간이 30분~1시간 정도 남아서 반대로 뭐 해야할지 망설였다 
하여, 이용후기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서울역에서 도심공항 터미널 가는 길은?

1호선, 4호선 서울역에서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탑승&출국수속이 가능하고, 15번 출구로 이동하면, 도심공항 터미널이 가능한 곳이있다. 
나는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 도착했는데, 정말 굽이굽이 엄청 헤멨다. 
1호선을 타고 간다면, 1호선 서울역에 도착해서 15분 정도 걸어서 15번 출구까지 이동해야 한다.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출국심사 및 보딩패스 받기 (탑승 수속하기)

서울역에서 도심공항 터미널을 이용하려면, Arex라고 하는 인천공항까지 직통열차표의 구입이 필요하다. 
발매기는 15번 출구로 도착하면, 사람들이 줄서서 뽑고있는 기계가 있다. 거기서 가능하다. 
티켓과 함께 탑승수속 하는 곳으로 입장하기 때문에, 미리 구매를 하면 더 좋고, 아니면 도심공항 발권기를 통해서 구매하면 된다. 

편도 가격은 9900원인데, 클룩을 통해 구입하면, 7900원에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나도 다른 블로거분의 정보를 보고,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당일에 클룩에서 구입해서 2000원 정도 절약했다. 

클룩에서 서울역 인천공항 직통열차 에이렉스 티켓 구매하기
https://app.ac/L3IB0TJ33

빨리빨리의 나라 답게, 구매를 하면 메일로 바우처가 오고, 거기에는 큐알코드가 있다. 
그 큐알코드를 승차권 발매기에 스캔하면, 위와 같은 승차권이 발행된다. 
그 승차권을 이용해서, 도심공항 체크인 하는 곳으로 입장을 해야 한다. 

이렇게 승차권을 가지고 체크인 하는 곳으로 입장을 해야한다. 

입장을 하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렇게 6군데의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이 곳에서 짐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고, 수화물이 많지 않다면, 직접 들고 타는 것도 가능하다. 
생각보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런지, 이용하는 인원이 꽤 적었다. 
이 곳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출국심사를 받고, 에이렉스를 이용하여 인천공항까지 가면, 인천공항에서는 번거로운 수속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수속이 끝나면, 에이렉스를 타러 이동한다. 

그냥 일반 열차같은 에이렉스 사실 이번에 처음 타봤다. 
공항철도같은 건줄 알았는데, 지정좌석이 정해져 있었고, 역방향과 순방향이 나뉘어져 있었다. 
공항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리는거 같았다. 
나는 11시 30분 정도에 탔는 데 공항에는 12시 15분 정도에 도착했다.
(티켓에는 12시 10분이라 되어있었지만, 체크인 수속이 빨리되어서, 데스크가서 빠르게 교환했다.)


그렇게 Arex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아래의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하여 출국심사를 하면 된다. 

이렇게 일반 체크인 하는 곳 옆에 승무원, 도심공항, 노약자분들 짐검사하는 카운터가 있다!
내가 출국할때는 사람이 적어 아쉬웠지만, 
만약 공항 입국장 들어갈때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나만 도심공항 체크인 카운터로 빠르게 들어간다면 쾌감이 클거 같다. 
짐검사도, 일반 체크인과 다르게, 빠르게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정말 많이 절약 되었다.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체크인 주의할 점 

인천공항과 다르게 탑승수속 마감이 빠르다
탑승수속 마감은 비행기 출발 3시간전에 마감된다. 하여,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탑승수속 마감을 염두하여, 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나는 3시 티웨이 항공이었는데, 조금 불안해서 11시까지 도심공항 터미널에 도착해서, 출국수속 & 탑승수속을 거의 15분 만에 마치고, 11시 30분 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서울역 인천공항 직통열차 Arex시간표

중간에 김포공항 정차는 없다. 
배차 간격은 40분 간격이라고 들었다. Arex하나를 놓치면 40분을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미리 시간을 알아보고 이동 하는 것을 추천한다. 
발매기는 아마 4~5개밖에 없고, 외국인들이 우왕좌왕 하느라 조금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그런거까지 감안한다면,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정좌석제이고, 클룩에서 구매한 바우처를 발매기에서 읽어서, 열차 지정 및 좌석지정을 한 후에 승차권 발매를 한 다음에 출국수속하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발매기 이용은 필수 이다. 클룩에서 구매한 큐알코드 만으로는 입장이 불가하다.)

위에도 썼지만, 발매기보다 클룩에서 구매 하는게 2000원 쌌다.
클룩의 서울역 - 인천공항 직통열차(Arex) 사이트
https://app.ac/L3IB0TJ33

이상으로 도심공항 터미널 이용하기 끝!
즐거웠던 서울여행과 도심공항 터미널 꿀팁!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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