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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다들 아는 이야기지만 일본의 택시 비용은 저엉말 비싸다. 한국에서 장거리 요금이 일본에서는 단거리 요금이 되니까 대략 1km에 430엔 정도 추가 요금의 경우에도 50엔씩 훅훅 오른다. 그러다 보니 택시를 타게 될때는 장거리보단 단거리인데 애매할때 라던가 도저히 힘들어서 집에 못가겠을때.... 이용하는 거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는 아날로그 방식을 아직도 이용하기 마련인데 고 어플을 이용하면 택시 잡는것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1.고 어플 다운 받고 어플 켜기 고 어플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으면 2000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https://go.mo-t.com/campaign/friends_share?code=mf-tx45fp 또는 소개코드를 입력해도 할인 ..

일본하면 스시 스시하면 일본 일본엔 정말 맛있는 스시집이 많다. 한국돈으로 이십만원 삼십만원 주면 오마카세로 정말 맛있는 곳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그렇지 않더라도 마트 초밥도 사실 한국보다는 아직 퀄리티가 좋은거 같다.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찾은 신타나카는 한 사람당 5000엔 정도(주류포함)의 가격에 퀄리티가 좋은 스시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집에서 해산물을 자주 먹어서 해산물에 엄청 까다로운 남자친구를 데려갔는데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로 스시를 먹을 수 있다니 박수쳤었다. 개인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가격에 스시를 잘 먹었던거 같다. 다만, 초생강을 못먹는 나에게는 조금 물리는 맛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긴급사태 시대에도 8시 이후 영업... 하고 있고, 주류판매도 하고 있다. 90분..

도쿄 한식 맛집 동대문 진옥화 할머니라던가 종각의 백부장집 그리고 공릉 닭한마리 등등 한국에는 닭한마리가 유명한 곳이 많다. 아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는 요리이기도 한데 대야? 같은 곳에 닭 한마리를 넣고 파와 감자 등등을 넣고 닭을 푹 끓여서 칼국수와 죽을 해먹는 닭한마리 개인적으로 가끔씩 생각난다... 일본에서도 의외로 이걸 좋아하는 일본인이 많아서 한국 놀러가면, 동대문 가서 먹거나 신오쿠보에 있는 닭한마리집에 가서 먹는거 같다. 요즘 코로나의 발병의 대부분은 신주쿠에서 일어나므로, 당분간 신오쿠보의 이동은 피하고 있는 중인데 그러다보니 신오쿠보가 아닌 곳에 위치한 한국음식을 많이 먹으러 다니는 거 같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시모키타 짬뽕집이라던지, 아사쿠사의 한국음식점, 그리고 아자부쥬방 한국 대사관..

일본에서 절약하기 '일본은 현금만 쓴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다보니 생각나서 작성 해 본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일본을 곧 떠날꺼니까라는 생각이 우선적으로 되다 보니, 무언가 결제시스템의 편리함이 있어도 잘 이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결제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무언가 포인트를 모으는게 너무 귀찮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처음엔 흔히 모두가 가지고 있는, 티포인트 카드, 폰타카드도 안만들었다. 왜냐하면? 귀찮거든 ㅋㅋㅋ 그리고 그 포인트를 나중에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알아보는 것도 귀찮고 있으면 좋고 없음 마는 거니까 그리고 수없이 늘어나는 포인트 카드를 정리하는 것도 귀찮기 때문에 현금을 내거나, 그냥 체크카드 쓰거나, 페이어플 쓰거나 그 정도가 아닐까 싶다. 나 역시도 처음엔 그..

해외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해당하는 비자가 있을 것이다. 일본의 경우, 일본에서 회사 생활을 할때, 취로비자, 고도인재비자, 영주권 등등이 있다. 일본에서 오래 살 것을 대비한다면, 고도인재 비자나 영주권을 따는 것이 좋지만, 일본에 큰 미련이 없다면 취로비자로도 얼마든지 살아가는 것은 가능하다. 영주권 이외의 비자는, 이직할때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있는데, 입관에 전직신고를 하는 것이다. 아마도 비자를 스폰하는 소속이 바뀌기 때문에 그리고 이 사람의 비자 목적에 따른 소속 기관을 확인하기 위해 필수로 해야하는 사항으로 알 고 있다. 나 역시도 입관의 악몽이 있기 때문에 가는 것을 엄청 꺼려하지만! 다행히도 이건 웹을 통해 가능하다. 입관은 정말 9시에 들어가면 1시에 나오는 무서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