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소개 (3)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요근래 새로 오픈한 아자부다이 힐즈. 1월에 오픈했을땐 휑한 느낌이었는데 점점 가게가 들어서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거 같다. 이 근처에서 회사를 다닐땐 굳이 굳이 주말에 찾아온 적은 없었는데, 회사를 떠나고 나니 가끔씩 오게 되는 거 같다. 아자부다이 힐즈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몰이어서 깨끗하기도 하고도쿄에서 맛있다고 하는 맛집들을 다 모아두었다. 카미야쵸에서 타베로그 피자 유명집으로 인정받은 나폴리스카도 입점 했고, 유라쿠쵸에 있다가 없어진 6th 발코니 레스토랑인가 그것도 들어오고, 맛집 찾아가고 싶으면 아자부다이힐즈에 가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다녀온 돈카츠 카와무라 역시, 심바시에서 유명한 돈가스집 중에 하나로, 심바시 본점을 가지 않고도 아자부다이 힐즈에서 돈가스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
도쿄 맛집 소개 코로나가 계속되면서 점점 더뎌지는 맛집탐방과 여행... 빨리 여행에 가고 싶다. 원래대로라면, 올해 골든위크에 베트남을 다녀왔을것이며, 이번 여름에는 어디 미국쪽으로 다녀오지 않았을까 ㅠㅠ 매주매주 진행해오던 맛집 탐방도 자주 할 수가 없게되어 조금 아쉽다. 요새는 어디론가 가서 외식을 하고 싶거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는, 사람이 덜한곳을 가게 된다. 그럴때 나만에 갈곳을 찾는 방법은 1. 한번 유행을 탔다가 끝난 동네 2. 번화가가 아닌 사람 사는 동네 이 두군데를 노려서 다니는 것 같다.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곳은, 타케시바라고 하는 오다이바를 바라보는 도쿄만 항구쪽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올 해 1월즈음에 오픈해서 코로나 타격을 맞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간단한 ..
여행자들에게 하마마츠쵸는 하네다 가는 공항의 길목이다. 하지만, 일본에 사는 사람들에게 하마마츠쵸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다양한 회사가 몰려있는 심바시, 하마마츠쵸, 다이몬, 부근에는 직장인들이 많은 만큼 점심이 맛있는 맛집도 몰려있다. 명란젓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야마야 라던가, 볼리비아에서 채취한 소금을 찍어먹는 돈가스 등등(진짜 맛있다.) 직장인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다니는 곳들이 많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타이메시(도미밥)집에 대해 소개 하려고 한다. 나 역시도 이 집을 너무나도 좋아하여, 평일에 쉬는 날이 생기면 꼭꼭 한번씩 들리고는 있는 집이다. 일본의 맛집 사이트인 타베로그에도 맛집 순위에 꽤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집인 만큼, 꼭꼭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