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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마마츠(타케시바) 맛집 소개 - 오다이바를 바라보며 즐기는 한적한 저녁식사 Berth On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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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마마츠(타케시바) 맛집 소개 - 오다이바를 바라보며 즐기는 한적한 저녁식사 Berth One

깡총쓰 2020. 7. 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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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맛집 소개

코로나가 계속되면서 점점 더뎌지는 맛집탐방과 여행...
빨리 여행에 가고 싶다. 원래대로라면, 올해 골든위크에 베트남을 다녀왔을것이며,
이번 여름에는 어디 미국쪽으로 다녀오지 않았을까 ㅠㅠ
매주매주 진행해오던 맛집 탐방도 자주 할 수가 없게되어 조금 아쉽다.

요새는 어디론가 가서 외식을 하고 싶거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는, 사람이 덜한곳을 가게 된다.
그럴때 나만에 갈곳을 찾는 방법은 1. 한번 유행을 탔다가 끝난 동네 2. 번화가가 아닌 사람 사는 동네 이 두군데를 노려서 다니는 것 같다.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곳은, 
타케시바라고 하는 오다이바를 바라보는 도쿄만 항구쪽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올 해 1월즈음에 오픈해서 코로나 타격을 맞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간단한 맥주와, 요리를 시켜서 먹고 바다를 바라보며 좀 쉬다오니까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조금 사람 없는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곳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 한다.

Berth One 레스토랑 분위기

차도쪽은 이렇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레스토랑안으로 들어가면 이쪽이 아닌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Berth One은 2층에 위치하고 있고 1층에는 빠에리야를 메인으로 하는 다른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다.
날이 어둑어둑해질때 저녁식사로 다녀와서 사진이 낮과 밤이 같이 있다.

밤에 보면 이런 느낌이다.
이 정원 같은 곳은, 레스토랑이나 카페이용을 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것 같았다.
쇼파석에 앉아서 바라보고 있었다.

이렇게 재밌게 놀고 있는듯ㅎㅎ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2층에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1층에 위치한 BESIDE SEASIDE
빠에리야가 주 메뉴인것 같았다. 사람들이 다들 시키고 있었다. 

이 곳은 레스토랑 내부, 
날이 시원하고 좋아서 안쪽 좌석보다는 대체적으로 대부분 테라스 석에 앉는 사람들이 많았다.

테라스석 
일부러 창가자리를 예약했다ㅎㅎ

이렇게 바다를 보며 식사나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멀리 오다이바와 토요스가 보인다. 
그리고 이 곳이 배에서 즐기는 연회(야카타부네)선착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배들이 정차되어 있었다. 

Berth One 레스토랑 메뉴

식사메뉴

대체적으로 600엔 ~ 2000엔이 넘지 않은 금액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음료메뉴

칵테일이나 맥주도 일본에서는 나름 평범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카페로도 이용이 가능한가보다.

이 날 시킨 메뉴

블루문맥주 이거 너무 맛있다:)
달달하고 좋다.

적당한 고기

콥샐러드
개인적으로 이거 맛있었다. 
겉에 또띠아?를 뿌셔서 샐러드랑 같이 먹는 형식으로 
과자처럼, 샐러드를 먹을 수 있다. 맥주와 정말 잘어울렸다.

치킨 퀘사디아 
배고파서 정말 이것저것 시켰다.

맥주와 함께라면 빠질 수 없는 감튀까지 ㅎㅎ
평범한 맛이지만, 분위기가 한몫하는 그런 곳인거 같다.

Berth One가는길과 예약방법 

가는 길

https://www.google.com/maps/place/BERTH+ONE/@35.6517679,139.7608635,15z/data=!4m2!3m1!1s0x0:0xdefae7c4e50f486?sa=X&ved=2ahUKEwjj8LzawMzqAhVGM94KHUu8Di0Q_BIwCnoECBQQCA

 

BERTH ONE

★★★★☆ · 음식점 · 2-7-103 Hi-NODE 2F, 7 Kaigan

www.google.com

예약

https://tabelog.com/tokyo/A1314/A131401/13235870/

 

BERTH ONE (竹芝/ダイニングバー)

★★★☆☆3.15 ■Multi Cuisine RESTAURANT『BERTH ONE』 @Hi-NODE ■予算(夜):¥5,000~¥5,999

tabelog.com

타베로그 통해서 예약하면 10%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날 나는 둘이서 5000엔 정도 나온 것 같다.

개인적으로 사람없고, 탁 트인 경치가 보고싶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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