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명품쇼핑 (6)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한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일본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중에 가장 물건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새로 확장해서 건물도 많아졌고, 그러다보니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참 많다. 프라다나, 구찌 등등은 아침 일찍가서 줄 서지 않으면 사실 들어가기 조차 힘들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런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가장 바쁠때가 여름 시즌과 11월~1월 시즌이라고 한다. 이유는 일본인들이 6월,12월에 보너스를 받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이 시즌에 맞추어 아울렛도 가장 많은 물건과 가장 높은 할인율을 자랑한다고 한다. 내가 방문한건 사실 8월 여름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가 사람도 바글바글 하고 주차를 할 곳도 없었다. 매장에 들어가서 구경 하고싶어도, 어디든 줄을 서야 했기 떄문에 사..
사실 비싼물건 일수록 직접 보고 사는게 가장 좋지만, 재고가 없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직구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때에 따라서 카드사 캐쉬백이 적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할 때가 있다. 그리고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상품들이 있기 마련이기도 하다. 내가 네타포르테에서 자주 구매헀던 로에베의 경우에도 일본에 딱 가방이 3개밖에 안들어와서 이미 다 팔렸어서 네타포르테에서 구매를 하기도 했다. 가지고 싶어서 아른아른한 순간이 오면, 한 두어달을 고민한 후에 구입을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인터넷에서만 보고 사게 되면, 실패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아무래도 가격이 좀 나가는 물건이기 때문에 환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의 경우, 네타포르테 육스, 더 아웃넷 미..
지난번 샤넬 브로치에 이어서 선물 받은 디올의 미차 스카프 다른 명품들 보다는 악세사리류 들이 비교적 활용도가 높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카프는 아무래도 캐쥬얼 한 옷을 입기 보다는 조금 정돈된? 느낌의 옷을 입을때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싶다. 원래는 샤넬 브로치 사는 김에 샀던 거라, 샤넬에서 스카프를 사고 싶었는데 뭔가 되게 올드한 느낌이 강하고 디자인도 그냥 그래서.... 디올의 오블리크 무늬가 세련되고 이뻐보이기도 하고 해서, 미차 스카프로 결정! 일본에서는 요새 레이디 디올백이 유행하다 보니, 거기에 말아서 쓰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다. 여러 모로 활용도가 높은 스카프다 보니 올 봄에는 어느정도 쓰지 않을까 싶다 집이 너무 춥다... 봄아 빨리 와라!!!!!!!!!!!!!!!!!! 디올..
생일을 맞이하여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선물을 받은 브로치! 사실 사기 전까지만 해도 샤넬 샤넬 나도 나만의 샤넬이 생기는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막상 받고나니 느낀건, 이 비싼걸?! 아무렇지 않게 하고 다녀도 될까...라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고 두번째는 의외로 하고다니기 부담스럽다는 거였다 그래도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아 가지고 있는 다른 것들 중에서는 가장 자주 하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나는 주로, 코트에, 자켓에 또는 목폴라티에 자주 하고 다니고 여름에는 아마 조금 단단한 티셔츠?에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머플러에 하는 것도 이쁘고, 가방등에 포인트로 들어가도 예쁜거 같다 어떤 분은 머리에도 하던데... 사실 머리에는 내가 잘 할 자신이 없어서 패스 내가 구매한 샤넬 브로치는 이렇게 카멜리아 꽃이 ..
꾸밈꾸밈의 나라 일본에서ㅋㅋㅋ 나도모르게 질러버린 스포티한 가방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한다. 아무래도 일본은 열심히 꾸미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뭔가 내 주변엔 여성여성하게 입거나 하는데 스포티한 느낌은 잘 없는 거 같다. 스텔라 맥카트니 같은 경우, 아디다스와 콜라보레이션 했다는 그 이미지가 너무 커서 일본에서는 약간 스포티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브랜드이다. 체인이 치렁치렁한 파라벨라백을 보면 그런 생각이 안들지만 어쨌든 최근 LVMH에도 들어가고 친환경적인 제품으로도 인기가 있는 스텔라 맥카트니 원래는 그닥 사고 싶은 생각도 아무런 느낌도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미니 카메라백이 눈에 딱 들어와서 구입했다. 그래도 구입까지 한 두달은 망설인거 같다. 이거 어디에 쓰지? 자주 들거 같지도 않고... 밖에..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글...ㅋㅋㅋ 카루이자와 아울렛을 간 지는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해마다 갔었던 아울렛이기도 하고, 관련된 일도 한 적이 있으니,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 자신감을 가지고!! 써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는 키사라즈의 미츠이 아울렛보다, 유명한 하코네 근처의 고텐바 아울렛 보다는 카루이자와의 프린스 아울렛이 좋다 이유는 일단 크다! 점포수는 아마, 고텐바랑 큰 차이가 없거나 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자연이 이쁘다. 골프장을 개조해서 만든 아울렛이다 보니, 주변에 풀밭이 많다 그리고 뛰노는 강아지들도 많다...ㅋㅋㅋ 그래서 보는 재미도 가득하고, 뭔가 스토어가 아닌 다른 곳에도 집중이 가능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던 거 같다 카루이자와 아울렛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아래의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