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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템이야기

샤넬 브로치 구매 후기 & 착샷

깡총쓰 2021. 2.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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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이하여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선물을 받은 브로치!
사실 사기 전까지만 해도 샤넬 샤넬 나도 나만의 샤넬이 생기는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막상 받고나니 느낀건, 이 비싼걸?! 아무렇지 않게 하고 다녀도 될까...라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고
두번째는 의외로 하고다니기 부담스럽다는 거였다

그래도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아 가지고 있는 다른 것들 중에서는 가장 자주 하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나는 주로, 코트에, 자켓에 또는 목폴라티에 자주 하고 다니고
여름에는 아마 조금 단단한 티셔츠?에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머플러에 하는 것도 이쁘고, 가방등에 포인트로 들어가도 예쁜거 같다
어떤 분은 머리에도 하던데...
사실 머리에는 내가 잘 할 자신이 없어서 패스

내가 구매한 샤넬 브로치는

이렇게 카멜리아 꽃이 달린 케이스에 달려있다.
언제봐도 카멜리아 꽃은 예쁘구나~

20년 S/S시즌에 나온거라고 한다.
공홈에서 찾은 품번은 AB5612 B02818 NB088
가격은 52800엔
긴자에 있는 샤넬 부티크에서 구입하였다. 
세금 포함 59000엔정도인가...

브로치들은 인기가 많아서 바로바로 재고가 없어진다고 한다. 
하여 맘에 들면 빨리 구매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거 말고도 다른 것도 맘에 들었는데, 이 브로치 색깔과 사이즈가 맘에 들어서 좋았다.
너무 크면 부담 스러워서 나름 작은 걸 골라봤다.

구매 시에 직원 분께서 설명 해 주기를 
큐빅이 습도에 따라 잘 떨어질 수 있으니 특히 여름철에는 주의하라고 했다.
물건을 막쓰는 나에게는 어쩌면 연약한 아이템 일지도 모르겠다... 불안불안

샤넬 브로치 착샷

가장 평범하게는 코트에...
구멍이 숑숑 날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무난 했다.

이렇게 자켓에도

자켓도 안에 입은 티도 색이 밝아서 잘 눈에 안띄지만 난 이게 좋다
너무 티나면 또 그렇다 ㅋㅋㅋㅋ
봄 가을에 자주 이용할 듯 하다

올 겨울에 자주 이용한건 목폴라에, 목쪽에 포인트로 하는 거였다. 

이런식으로 
가슴쪽에 해도 되는데, 
목 폴라 위에 가디건을 걸치는 일도 많고, 또는 조끼도 자주 입어서 그런가 목 위에 하는게 더 예뻐보였다.
가끔 조끼 위에도 하는데 그것도 괜찮은거 같다.

옷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고, 활용도가 높아서 그런지 많이 만족스럽다. 
이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해 볼까 생각중이다 
나는 이미 하나 있어서 만족 스럽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다양한 브로치를 모으는 분들도 많았던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 스럽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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