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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에서 30분! - 그랜베리 파크 아울렛 (상점소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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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에서 30분! - 그랜베리 파크 아울렛 (상점소개)

깡총쓰 2020. 2.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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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 새로 다녀온 도쿄 그랜베리 파크에 대해 올렸었다.
도쿄에서 전철로 3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아울렛으로, 차비도 저렴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어서 소개를 했었다.
또한, 지은지 얼마 안돼 깔끔한 것도 좋다.

지난번 아울렛 소개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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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그랜베리 파크에서 다녀온 상점 중에 유니크하고 좋았던 곳에 대해 소개 해 보고자 한다.
*나이키나, 다른 브랜드 매장의 경우 다른 아울렛에도 위치하고 있기에, 이 곳만의 특색있는 상점에 대해서 소개 해 보고자 한다.

레몬에이드 카페 - 따뜻한 레모네이드 또는 시원한 레모네이드 한잔을

 

 

이 곳에서는 시원하게 또는 따뜻하게 레모네이드를 마실 수 있다.
뭐 사실 딱히 특별할 건 없지만, 매장에서 한국노래가 흘러나오고, 엄청 유행하는 치즈 핫도그를 판다...ㅋㅋㅋ
쇼핑중에 잠시 쉬어갈 곳이 필요하다면, 잠시 이 곳에서 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레모네이드 가격은 대체적으로 400엔 선에 마실 수 있다.

 

 

쿠제후쿠상점 - 자취생들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료품 또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

 

 

이전에 도쿄의 식료품점 아코메야에 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아코메야에 이어 식료품점으로 유명한 쿠제후쿠상점에 대해서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마찬가지로 그랜베리 파크에 입점해 있으며, 간편하게 먹기 좋은 식료품과 기념품으로 좋을 과자를 판매하고 있었다.
아코메야와 마찬가지로 200엔 ~3000엔 대의 가격이니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메타케 
버섯 조림을 밥위에 간단히 올려먹으면, 그냥 이걸로 밥한끼 뚝딱이라, 이번에도 사봤다.
그리고 여기서는 한국 만능 된장 (쌈장인듯), 한국 만능 파 된장이라는 것을 판매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만든거 아니면 대체적으로 달 테니까... 굳이 사먹지는 않았다.

 

 

한국 만능 타레와 한국 만능 된장
가격은 409엔 나쁘지 않다.

 

 

신기해서 찍어본 간장 만드는 통, 
안에는 카츠오부시, 마늘, 파, 구운 은어 등등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고, 
그 안에 간장을 부어, 간장에 감칠맛을 더해 양념 재료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통이었다.
가격은 790엔~ 1108엔까지 다양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사볼까 말까 고민한 간장이었지만, 집에서 간장으로 요리를 잘 해먹지 않아서 패스

 

 

감주

 

 

잼 종류와 앙버터와 맛차 버터가 있었다.

 

 

옛날 과자 등을 판매 하고 있었다.
옛날 과자 너무 좋다... 살찌는 맛

Awesome Store - 최저 20엔 ~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곳!

 

 

다이소같은 잡화점인 어썸 스토어, 
다이소 + 플라잉 타이거 또는 미니소 같은 느낌이다. 저렴한 가격에 귀여운 소품을 구입할 수 있고, 둘러보기에도 재밌어서 
만약 이 곳에 온다면, 둘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98엔에 판매하던 스틱빵들

 

 

차, 밑에는 카페에서 쓰는 테이크아웃잔 같은 종이컵도 판매하고 있다.
190엔 ~ 240엔

 

 

목메게

 

 

강아지의 리드줄
그 외에도 가구나, 낚시도구 가정용품 등등 다양한 장르의 소품을 판매 하고 있다.

아마노야 시게타 상점 -과자가 10엔부터~! 아이들이 바글바글 옛날 과자를 판매하는 곳!

 

 

이렇게 매대에 다양한 과자들을 개별로 판매하고 있다.
과자의 가격은 10엔~ 240엔까지 다양하고, 옛날 불량식품? 같은 것으로 고르는 재미가 있다.
또는 회사 기념품으로 좋을지도 모르겠다.

볼거리도 가득하고 과자를 고르는 재미도 있어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잔뜩 골라도 과자는 약 2000엔 선에서 대체적으로 다양한 것을 고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동반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매대에 이렇게 다양한 과자들을 진열하고 원하는 과자를 담아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또는 이렇게 우마이봉을 대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아마 30개에 3000원 정도 하는 가격이니, 
회사에 뿌리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한켠에는 이렇게 옛날 과자도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곳곳에는 나의 어릴때 판매하던 한국 불량과자도 있었는데, 이런거 보면, 서로서로 예전부터 비슷한 점이 있지 않나 싶다.
(그래도 일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상으로 그랜베리 파크만의 특색있던 상점을 소개 해 봤다.
다음 번에는 다녀왔던 레스토랑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도쿄여행에서 특색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멀지 않은 이 곳에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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