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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볼만한 곳 - 기념품으로도 딱! 쌀을 트렌디하게 바꾼 식료품점 아코메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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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볼만한 곳 - 기념품으로도 딱! 쌀을 트렌디하게 바꾼 식료품점 아코메야

깡총쓰 2020. 2. 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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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물론 주식이 쌀이다. 
아무래도 주식이 쌀이다 보니 다른 나라에 살았다면 적응이 더 힘들었겠지만 일본은 가깝고 맛도 비슷하다보니 적응하기 쉬웠던 것도 있는 것 같다. 
아코메야는 이러한 쌀을 메인으로 하는 식료 잡화점으로 쌀과 함께 먹기 좋은 식료품이나, 쌀을 메인으로 한 식료품 등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괜찮고, 선물하기도 본인이 이용하기도 좋아 도쿄 여행후에 기념품으로 사가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나 역시도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는 종종 이용하기도 하는 그런 곳이다.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도쿄를 여행하며 둘러 보고 쇼핑을 하면 좋을 것 같아 한번 소개 해 보고자 한다. 
가격도 대체적으로 100엔 ~ 2000엔 선으로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에 쇼핑이 가능했다. 

아코메야의 위치

도쿄 본점의 경우 긴자에 위치하고 있다. 
지도의 경우 

https://www.google.com/maps/dir//akomeya/data=!4m6!4m5!1m1!4e2!1m2!1m1!1s0x60188be4f9e60661:0x3e63bd8100a6e2dc?sa=X&ved=2ahUKEwjNgIza6sHnAhWLd94KHV1HCAMQ9RcwF3oECBkQEA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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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이 외에도 신주쿠 블루보틀이 있는 Newoman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블루보틀 맞은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찾을 수 있었던 거 같다. 
https://www.google.com/maps/dir//akomeya+%EC%8B%A0%EC%A3%BC%EC%BF%A0/data=!4m6!4m5!1m1!4e2!1m2!1m1!1s0x60188cdab7c094ff:0xf9615e779d5de8e2?sa=X&ved=2ahUKEwiS1_SX68HnAhUafd4KHfg_DHIQ9RcwC3oECBgQ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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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주쿠와 긴자본점을 다 다녀오긴 했는데 긴자 본점이 더 크고 좋은 것 같다. 
긴자 본점의 경우 1층 식료품 판매 2층은 잡화 티 등등을 판매하고 있다.

1층 - 식료품

사람이 많아 눈치보며 찍어서 이 한장만,,,
1층에는 여러 식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한 3000엔 정도만 있으면 원하는것은 다 샀지 않았을까 싶다.

사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맛이 궁금한, 명란젓버터, 카레버터, 간장 버터
간단히 밥에 올려서 비비거나, 파스타면을 삶아서 한숟갈 넣고 비벼서 먹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 
가격은 475엔(세금 불포함)

아코메야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 
나메타케 일본식 버섯 조림으로 나메코 버섯을 조림으로 만들어서 파는건데, 
그냥 밥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나메타케를 밥에 올린후, 된장물을 연하게 끓여서 밥에 부은다음 와사비를 살짝 넣어 오챠즈케처럼 먹어도 맛있다.
간단하게 밥 먹기에 좋은 아이템인거 같다.
350엔~ 700엔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각종 샐러드 드레싱류

명란 마요네즈와 와사비 마요네즈
이것도 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마요네스를 찍어먹을 일이 별로 없어서 안샀다.
쥐포 구워서 명란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좋은 술 안주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망고, 크랜베리, 믹스쥬스 등등도 판매하고 있다.

마늘 된장, 고기가 들어간 된장, 교토 유명 브랜드 파가 들어간 된장
이건, 오이나, 당근 등등을 생으로 된장에 찍어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아마 이건 여행오면 한번씩 들르는 이자카야 츠카다농장인가 거기서 주는 야채와 된장 조합이 아닐까 싶다 

유즈코쇼
이 것 역시 츠카다 농장에서 닭고기를 시키면 찍어먹으라고 나오는 건데, 이렇게 판매하고 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 닭고기 아무 것에다 살짝 올려 먹으면 맛있다. 

이 건 요새 일본에서 유행하는 오챠즈케 스타일이 아닌가 싶다.
모나카 안에 오챠즈케 재료가 들어가있고, 밥 위에 모나카 오챠즈케를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음식이다.
아코메야에서는 한개씩 판매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5개 세트로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은 1개당 300엔 된장국 재료가 들어간 오챠즈케는 420엔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렇게 5개판매하는 것은 케이스포함해서 2500엔 (케이스값이 별도 300엔)
솔직히 케이스는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1층 안쪽에는 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식당에서 밥먹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쌀을 전문으로 파는 곳이기에 밥 맛 만큼은 맛있지 않을까 싶다.

식당의 메뉴판

카레나 돈부리류 등등을 판매하고 있다. 
긴자에서 점심을 이 곳에서 먹는 것도 추천한다.

2층 - 각종 그릇, 잡화 그리고 약간의 티를 판매

이층으로 올라가면 잡화들을 판매하고 있다.

위에는 티와 과자류를 판매하는 중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데 이거 진짜 맛있다. 
살찌는 맛이지만,,, 달고 맛잇는 비스켓이다. 
아빠가 좋아하는 빠다코코낫 그런 맛이다

그 외에도 

사과잼, 딸기잼 등등을 판매하는 중 가격은 600엔으로 나쁘지 않다.

젓가락을 놓을 수 있는 젓가락대 그릇 등등

이것 역시 젓가락을 놓는 받침대인데 귀엽다

각종 그릇들도 맞추어서 판매하고 있다.

도쿄에 오면 한번쯤 둘러보면 좋은 아코메야 
여행 후 기념품을 사갈땐 꼭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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