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쿄여행 (60)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요코하마 하면 떠오는 것은, 야경, 코스모월드, 차이나타운, 모토마치, 야마시타 공원이 아닐까 싶다. 나의 요코하마 첫 방문은 2006년 고등학교때 일본 여행으로 처음 왔을 때 였고, 대학교를 다니면서 회사를 다니면서 틈 나는대로 오는 곳이 아닐까 싶다. 요코하마는 한국으로 치면 동인천 같은 곳이 아닐까 싶다. 미나토미라이역을 중심으로 모토마치역, 오오하시역, 등등에 볼거리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1800년대 후반 1900년대 초 외국 공관들이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곳이 아마 고베항 요코하마항, 하코다테항이었던가 그렇기 때문에, 근대의 이국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요코하마 까지는 어떻게 가야할까? 정말 꽤 오래전 티켓이지만,,,ㅋㅋㅋ 요코하마 까지는 원데이 패..
사실 체인점을 맛집으로 올려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곳이므로 한번 소개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일본에서 스키야키는 집에서 특별한 날에 만들어먹는 음식, 그리고 고급음식으로 통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음 전 같은 의미일까? 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스키야키를 만드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소고기 기름에 고기를 볶고 야채를 넣고 그 다음에 간장소스?를 넣는 방법과 샤브샤브처럼 퐁당퐁당 넣어먹는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샤브샤브 같은 스타일이 좋다. 나베조는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를 파는 전문점인데, 온야사이와 더불어 유명한 샤브샤브 체인점이다. 우리나라 채선당? 같은곳이 아닐까 온야사이는 주변에 다른 반찬?을 먹는 재미가 있다면, 나베조는 스키야키가 맛있어서 좋다. 나베조는 ..
벚꽃이 아름다웠던 3월의 봄. 도쿄의 나카메구로는 벚꽃이 아름다워서 봄에는 찾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나카메구로에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5번째 매장이라고 한다. 커피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에 아직 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이 생기지 않은게 굉장히 아쉽다. 알고 있기로는, 시애틀, 이탈리아 도쿄를 포함하여 세계에 5군데가 있고, 아시아의 경우에는 상하이와 도쿄에 있다고 한다...ㅠㅠ 얼른 서울에도 생기기를 바란다. 커대한 커피 공장 같았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이용 후기를 적어본다. 정말 거대한 로스팅 기구가 아닌가 싶다...ㅋㅋㅋ 내부의 경우, 4층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1층은 커피? 2층은 티바나 (차 브랜드)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잇는 차를 제공 하고 있다. 3층 / 4층 칵테일과 와인등의 ..
7월 덥고 더운 여름에 일본에 갈 일이 있을까? 특히나 더울 때에는 온천이 땡기지 않는다. 또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을때가 있지만, 쉬고 싶어서 료칸을 찾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온천은 딱히 좋아하지 않고, 따뜻한 물에 오래 들어가 있으면 피가 잘 돌긴 하지만 뭔가 어지럽다... 샤워가 좋다. 가이세키 요리를 좋아해서 료칸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나는 전통 료칸에 가는 것 보다는 이런 하코네의 모던한 료칸에 가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다다미 방은... 신기하긴 하지만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한다... 나처럼 온천욕을 별로 안좋아하고, 전통적인 것도 별로라면, 하코네 리토리토 포레? 리트리트 포레?를 추천 한다. 자연과 모던함을 담은 라운지:) 호텔로 들어서는 입구 7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