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서울여행 (5)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놀러갈 때 마다 정말 놀라는 것 서울 물가 지인짜 비싸다. 예전엔 도쿄가 더 비싼 느낌이었는데, 이젠 비슷하다 못해 조금 더 오른 느낌이다. 한 오년전만 해도 서울에서 친구랑 둘이 밥먹으면 삼만원이면 될 거 같았는데 요샌 어딜가던 둘이서 8만원 10만원 와우 진짜 깜짝 놀랐다. 특히 강남 물가는 더더욱 놀랍다. 도쿄도 많이 오르긴 했는데, 한국은 일본에 비하면 정말 많이 오른 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다들 왜 일본 놀러오는 지 알거 같다는 느낌이었다.환율까지 치면 일본 정말 싸고,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먹거리가 많으니 나라도 한국 살면 일본 자주 놀러오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놀러와도 너무 놀러온다 하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젠 좀 그만 왔으면 싶을 때도 있기도 하고 그렇다 하하 뭐 덕분에 한국가..
여러 일정으로 인해 1년만에 한국에 다녀왔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이제 슬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ㅋㅋㅋ 이러다가도 대학졸업하고 한국에서 3년 사회생활 해본 경험때문에 선뜻 한국회사에서 일하고 싶단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두세달에 한번씩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점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추세가 보이기도 하니, 이제 삼개월에 한번씩 다시 한국에 갈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걸어본다. 아무튼 결혼에 대한 브리핑,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 싶고 해서 오랜만에 한국에 다녀왔다. 그러면서 알게된 집에어, 작년에도 있긴 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LCC는 취소가 잘 된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뭔가 이용 후기도 많고 해서 이용해 보았다. 그리고 뭐 JAL의 자회사니까 ..
한국와서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새로 생긴 더 현대 서울이 있어서 다녀왔었다. 쇼핑몰은 어디를 가도 재밌다... 보는 재미 쏠쏠 유명 카페도 들어와 있고, 맛집도 많이 들어와있어서 여기서 밥을 먹고 카페까지 갈까 생각했는데, 그건 좀 너무 아쉬울 거 같아서 여의도 근처의 맛집을 가고 더 현대서울까지 걸어서 구경가기로 했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갔던 가양 버섯 칼국수 매운탕... 결론은 존맛 존맛 일본에는 없는 걸쭉한 매운탕 느낌의 국물과 미나리와 버섯 무한리필 너무 행복했다 가양 버섯 칼국수 매운탕 후기 이 예쁜 비주얼... 어쩜 좋니 자가 격리하면서 한국 가고 싶은 마음이 다시 샘솟고 있다 ㅠ 한국에서 일할 자신은 죽어도 없는데... 허허 먹고싶은 마음만 샘솟는다. 주소 / 영등포구 국제 금융로 78 흥..
정말 사람이 많은 노원역 노원역에 이런곳이 있다니, 조금 놀랐다. 시드누아 카페의 경우 노원역에서 시작해 삼청 등등의 다른 번화가로 뻗어나간 카페라고 한다. 가자마자 바로 보였던 것은 엄청 컸던 쇼콜라와 티라미스 배불러서 먹지 못했지만, 무화과 빵등 다양한 디저트가 맛있다고 하니 노원역에서 식사 후에 또는 디저트를 즐기고 싶을때 오면 좋을 것 같다. 노원역 시드누아 카페 위치 모던한 카페 분위기에 노원역 1번출구에 내리면 바로 위치하고 있다. 정말 도보1분? 에스컬레이터를 내리자마자 바로 볼 수 있다. 지도 참고하기 베이커리 종류 & 음료 메뉴 오후 10시쯤 보았던 메뉴다 보니 많지 않았다. PAUL이라는 세계적인 체인점에서 한번 보았던 초코 크로아상... 이거 맛있다. 것은 초코로 바삭 한데 안에는 크..
내가 좋아하는 종로. 항상 서울에 가면 가장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곳이 종로인 것 같다. 한국에서 회사를 다닐때 광화문에서 다니기도 했었고, 집이랑도 가깝다 보니 종로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지난번에 신라스테이 광화문에 숙박했었을때, 근처에서 한국식 백반이 먹고싶어서 찾았던 종로타워에 위치한 보돌미역에 대해 소개 해 보고자 한다. 보돌미역 메뉴 보돌미역은 체인점으로 종로타워 외에도, 메뉴는 미역국 메뉴와 정식메뉴 그리고 단품 메뉴로 나뉜다. 나는, 한국식 고기가 있는 백반 그리고 국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정식 메뉴를 시켰다. 주변에는 어른들이 많았는데 미역국 메뉴를 대부분 많이 시키셨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간다면 조개 미역국을 꼭 시켜 먹어볼까 싶다. 가격 주문 할때, 종이에 체크하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