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호캉스 (12)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엘에이는 그래도 알지만 뉴욕은 처음 가봐서 잘 몰랐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 곳도 디자인이나 인테리어로 유명한 곳중 하나 였다.엘에이랑 뉴욕 두 곳 모두 혹스턴에서 체재해보았는데, 새로 지은 호텔이라 그런가 깨끗하고 세련됐다. 뉴욕에 있는 혹스턴은 브룩클린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맨해튼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호텔 주변이 조금 조용해서 어쩌면 조금 무서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엘에이 치안보다는 뉴욕 치안이 안전하게 느껴졌다. 도시라는 점이 닮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안전한 느낌이었다. 혹스턴 호텔은 실내 디자인이 되게 세련되고 좋았는데,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았다. 또한, 호텔 내에 있는 레스토랑도 맨하튼 시티를 바라보며 식사 할 수 있어서 되게 좋아보..
지난 연말에 다녀온 LA와 뉴욕여행 호텔에 관해 리뷰해보고자 한다. LA 치안이 예전같지 않다하고, 캘리포니아 법상 1000달러 미만이었나는 훔쳐도 안잡힌다고 하고, 노숙자가 늘었다고 해서 잔뜩 쫄아서 다녀온 엘에이 여행. 정말 다녀오니 예전에 아무렇지 않게 걸었던 할리우드 스타에비뉴에 노숙자가 많았고, 잘못 몇블럭 건너가면 바로 텐트ㅎㅎ 다운타운도 아니었는데, 좀 많이 놀랐다. 그리고 무서웠다 하하렌터카를 할 자신이 없어서 우버를 주로 타고 다녔는데, 정말 미어캣 처럼 조심조심 하면서 다니는 여행이었다. 엘에이의 경우, 크게 나누자면, 공항 - 산타모니카 - 할리우드 - 한인타운 - 다운타운 이런식으로 이어져 있는데, 다운타운은 호텔 컨디션은 좋았지만 무서웠고 그나마 한인타운이나 할리우드 쪽에 숙소를..
지난 겨울에 여행 했었던 뉴욕. 뭐랄까 아무래도 최고의 도시다 보니까 언젠가 갈 수 있을까 큰 감흥이 없었는데 다녀오고 나니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높았던 환율과 생각보다 더러웠던 것은 흠이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돌아가서 여기저기 탐험 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뉴욕에는 약 4일 정도 체재 했었는데, 그 중에 3일 정도를 모토바이힐튼에서 숙박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가격이 조금 올라있었는데 1박당 한국 돈으로는 약 5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았다. 3성급 호텔에 1박 50만원 정도의 가격이라니 눈물이 났다. (심지어 조식도 추가한 가격이 아니었음...ㅠㅠ)그래서 가격대비 위치 괜찮아서 나쁘지 않았고, 뉴욕에서는 정말 잠만 잤기 때문에, 나름 만족할 수 있었다. 모토바이 힐튼 위치 1..
지난번에 다녀왔던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의 조식 리뷰. 한국에 다녀왔었던 사진을 보면 요새 참 그립기도 하고 나는 언제 다시 한국 가서 살려나 하는 마음에 답답하다 하하 다시 가려면 갈 수 있지만... 참 망설여지는게 아직까지 많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일하다 간 친구들은 다들 오지 말라고 그러고ㅋㅋㅋ 아무튼 부산에 다녀오면서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 있었는데 1박 2일에 짧은 일정이었고, 서울도 부산도 여행 당일 앞뒤로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해운대 이상 다른 곳을 보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이곳의 조식 만큼은 정말 맛있었다. 늙은 위장때문에 사실 조식은 많이 먹지 못할 거 같아서 조식을 신청할까 말까 꽤 망설였던 점이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그랜드 조선 부산에 체재한다면, 또는 해운대 숙박을 하게 된..
약 한달여만에 써보는 블로그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2주 가까이 되는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오다 보니, 간만에 정말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렸다. 뭔가 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는, 아 이제 정말 한국에 돌아올 때인가? 약간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한국에서 지내기엔, 연봉과 노동환경 등등 다시 가기 용기가 나질 않는다 하하 아무튼 한국에 다녀오면서, 이렇게 오래 다녀온 것은 일본에 다시오고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서울에만 있기가 아쉬워서 부산에도 잠시 다녀왔다. 그때 머물렀던 호텔인 그랜드 조선 부산에 대해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았다! 객실 퀄리티도 좋았고, 조식도 좋았다! 아침 그 부대끼는 속을 가지고도 뷔페에서 한시간 반 동안 떠나지를 못했으니까ㅎㅎ 그랜드 조선 객실에..
지금은 일본 한국 양국 완전 무비자가 재개 되었지만, 당장 두달 전인 7월 8월만 해도 비자를 받고 한국에 입국 할 수 있었다. 그로 인해 일본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는 일본 사람들이 1000명이 몰리고, 대사관 방문 신청은 정말... 아이돌의 콘서트를 방불케했다. 결혼 준비를 위해 남자친구와 한국에 방문 해야 하는데, 정말 사람들 다 치워버리고 싶어서 화가났었다 하하하 한국 갈바에는 신오쿠보가서 놀아라... 아무튼 결혼준비 부모님께 인사 등등으로 한국에 입국하기로 하고 비자를 받고 9월초에 한국에 남자친구가 놀러왔었다. 나는 먼저 한국에 입국하여 잘 놀고 있었는데, 이때부터 나는 여행가이드가 되었다. 우리집에서 자기엔 너무 불편할 것 같다고 본인이 스스로 예약해서 온 호텔은 명동에 있는 솔라리아 호텔이었..
뭔가 호텔 후기가 너무 길어지는 거 같아서 따로 올리는 카루이자와 메리어트 호텔의 조석식 리뷰 객실이나 시설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블로그 글을 읽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kkangchongss-life.tistory.com/124 골든위크 카루이자와 여행 - 카루이자와 메리어트 호텔 리뷰 골든위크 사실 이 시국에 어디 안가는게 답이긴 한데 ... 도쿄안에 있기는 너무 싫었고, 단 하루라도 뭔가 여행스러운 것을 해보고자 다녀온 카루이자와. 역시 강원도 같은 곳이라 그런지 도쿄보 kkangchongss-life.tistory.com 카루이자와 호텔의 조석식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아주 만족했다. 조석식 포함 가격에 한 사람당 2만엔 인것도 가격도 만족스러웠고 뭔가 재료가 도쿄보다 신선한거 같아서 ㅋㅋㅋㅋ..
골든위크 사실 이 시국에 어디 안가는게 답이긴 한데 ... 도쿄안에 있기는 너무 싫었고, 단 하루라도 뭔가 여행스러운 것을 해보고자 다녀온 카루이자와. 역시 강원도 같은 곳이라 그런지 도쿄보다 시원하고 좋다 그동안은 늘 카루이자와 쇼핑 플라자만 갔었는데 의외로 구 카루이자와나 드라이브 하는 곳곳에 꽤 예쁜 까페들과 레스토랑 등등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했다. 무엇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호텔에 박혀있는것 역시 너무 좋았다. 처음에 이 참에 오키나와를 한번 가볼까? 고민을 하긴 했는데 이직을 함과 동시에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강아지를 키우고 있기도 하고 이번에는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호텔을 가는게 낫겠다싶어서 강아지와 갈 수 있는 호텔 중에 갈 곳을 고민하게 되었다. 1.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