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볼거리- 긴자식스 둘러보기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모에 샹동 팝업스토어 등등

 

 

긴자에 위치한 긴자 식스.

2017년에 오픈하여 다양한 고급샵들이 입점해 있어 볼 거리도 다양하다 

사실 긴자를 처음 갔을때, 오래된 미츠코시 백화점, 마츠야 등등이 있고 뭔가 돈많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동네라는 것 외엔 큰 감흥을 못느꼈었는데

긴자식스가 들어오고나서 조금 젊은 분위기가 생긴것 같다.

디올샵 펜디 등등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쪽에도 기모노로 유명한 브랜드 샵이나 씨바이끌로에 등등 다양한 샵이 입점해 있다.

오늘은 긴자 식스 매장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긴자 식스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한다. 

긴자식스 가는길

긴자역 A4출구에서 프라다, 유니클로가 보이는 쪽으로 쭉 걸어오면 된다.

(유니클로는 긴자식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긴자역까지는 시부야에서 긴자선을 타고 가는 방법(환승 없음)이 가장 편리할 것 같다.

긴자 식스 층별 안내

 

 

지하 2층에서 6층까지가 상점이며 7층부터 12층까지는 오피스 지역이다.

6층과 13층은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다.

디올 카페를 갈 예정이라면 긴자식스 입구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디올 매장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매장 둘러보기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이다.

이 곳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식으로 2층 3층 4층 5층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갈 때 마다 위에 걸려있는 장식이 바뀌는데 이번에는 고래가 걸려 있었다.

뭔가 울산이 생각났다

 

 

특이하고 세련된 것이 많이 들어가 있던 잡화점

한번쯤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4층 정도에 있던 쉴 수 있던 의자

 

매장은 결코 한산하진 않았는데, 사람들이 없을 때에 맞춰서 찍느라 힘들었다.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브랜드샵이 많이 입점해 있다.

지하에는 푸드코트가 있는데, 간단하게 과자나 케이크를 살 수 있다.

 

그리고 이 곳에도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는데 리저브 매장은 6층에 위치하고 있다.

츠타야 서점 내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 형태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츠타야 서점 안에 위치하고 있다.

츠타야 서점은 긴자식스 내 6층에 위치하고 있다.

나는 츠타야서점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의 교보문고 같다 (약간 비싼 교보문고...)

무언가 꼭 책을 사지 않아도 볼 수도 있고, 잡화도 많고 아기자기 해서 한번씩 둘러보게 된다.

 

스타벅스 리저브 엠디

 

 

리저브 매장에서 판매하던 원두,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때 원두 출신지?명 원산지명을 표기하는 카드가 너무 예쁘다.

나카메구로에 있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에는 저 카드로 벽면을 장식 해 놓은 것이 있는데, 그 벽면이 참 예쁜거 같다.

커피를 못마시다보니 원두를 살일은 없지만, 저 카드만 개인적으로 모아서 소장하고 싶다.

모에 샹동 팝업 스토어

 

 

마음껏 찍으라고 하시던 직원분들 하여 맘대로 엄청 많이 찍어보았다.

여기 팝업 스토어에서는 모에 샹동이 일본에 들어온지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 샴페인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굉장히 이뻤던 장식 

여기 이 잔에 샴페인을 다 붓게 되면, 얼마가 들게 될까?

 

 

 

앉아있을 수 있는 자리

 

 

다 내꺼였으면 좋겠는 샴페인들

 

 

카피본이긴 하지만 나폴레옹이 썼다는 모자도 전시 되어 있다.

 

 

일본에서 첫 주문이 들어왔을 때의 기록 장부라고 하는데 봐도 모르겠다.

 

 

카피본이긴 하지만, 나폴레옹의 첫 주문이 들어왔을때 장부도 있다.

 

볼거리가 다양한 긴자식스. 한번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