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다이칸야마 카페소개 - 다이칸야마의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딘앤덜루카로!

유명한 곳에 가면, 사람들이 많고 볼거리가 많은 유명한 곳에 가게 되기 마련이지만, 
한편으로 몸이 너무 지치고 피곤할때는 남들이 찾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종로를 나가게 되거나 강남을 나가게 되면, 조금은 사람이 덜한 카페를 찾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 소개 할 다이칸야마의 카페 역시, 그러한 곳이 아닐까 싶다. 
딘앤덜루카의 경우, 체인점으로 시부야나, 신주쿠, 요코하마 등등 웬만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카페지만, 
다이칸야마에서나카메구로 가는 길에 위치한 도쿄 음악대학 안에 있는 딘앤 덜루카의 경우 조용하게 쉴 수 있어서
잠시 여행하다가 또는 구경하다가 지친 몸을 조금 쉴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싶다

딘앤덜루카 내부 & 영업시간& 위치

사람이 많은 다이칸야마와 나카메구로에 이런 곳이...
특히 주말에 찾으면 한적하고, 어쩌면 책을 읽기도, 공부하기도 좋은 곳이어서 자주 찾는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서 붙어서 앉을 일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넓은 공간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쉬기 좋은 것 같다. 

영업시간은 
월요일 ~ 일요일 오전 08:00 ~ 오후 06:00
낮시간대에 이용하기에 좋다 

위치는 구글맵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Dean+%26+DeLuca+Caf%C3%A9+TCM+Campus/@35.6471242,139.6981195,17z/data=!3m1!4b1!4m5!3m4!1s0x60188b783281840d:0xd7ecbf5de4e2595d!8m2!3d35.6471242!4d139.7003135

Dean & DeLuca Café TCM Campus

딘앤덜루카 메뉴

음료 메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따듯한 음료인 허니진저 레몬티인데 겨울에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서 좋다
가끔 집에서 다이칸야마까지 조깅하고, 여기서 당분을 충전하고 다시 달리는 경우도 있었다

베이커리 메뉴, 베이커리 메뉴는 시즌마다 바뀌는 것 같다.
좋은 점이 있다면, 다른 곳과 다르게 베이커리 메뉴들이 밖에 나와있지 않아서 좋았다.
신주쿠, 시부야, 도쿄역 등등의 딘앤덜루카에 가면, 매장에 빵을 내놓은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빵이 놓여 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거 먹어도 되나... 싶을 때가 가끔 있었다. 
뭐랄까 이렇게 안에다가 보관하는 게 훨씬 위생적인 것 같다.

이 날 조깅하고 뛰어와서 그런가 몸을 풀어주고 싶어서 카모마일티를 마셨다...
한참 뛴 뒤에 마시니 졸음이 쏟아져서 집까지 다시 돌아가는 게 쉽지 않았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가만히 밖을 쳐다보면서 상념에 잠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그 외 굿즈들

잼 종류, 여기서 파는 트러플 소금이랑 오일 맛있다. 정말 추천

텀블러 
딘앤덜루카의 굿즈는 정말 깔끔하다.

딘앤덜루카 토트백과 가격
도시락 가방으로 유명한 딘앤덜루카의 토트백...ㅋㅋㅋ 
학교 다닐 때 애들이 하나씩 꼭 들고 다녔는데, 왜인지 정말 궁금했다. 나는 잘 쓰지 않지만. 작은 토트백이 필요한 경우 괜찮은 거 같다 

나카메구로 둘러보기

봄에 피는 벚꽃이 예쁘고 유니크한 가게들이 참 많다. 
예쁜 도쿄를 보고 싶다면, 나카메구로를 둘러보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