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도쿄, 아오야마/오모테산도 맛집 - 지중해 요리 레스토랑 시카다(CICADA) 본문
도쿄의 부자동네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시부야 근처가 아닐까 싶다.
아오야마, 다이칸야마, 나카메구로 롯폰기, 지유가오카 등등등
신주쿠와 이케부쿠로, 우에노가 좀 더 서민적인 분위기가 있다면, 아오야마나 다이칸 야마의 경우, 뭔가 청담동?에 가까운 분위기가 있고
다이칸야마는 녹사평역? 롯폰기는 이태원 분위기와 더 가깝다.
개인적으로는 아오야마나 다이칸야마에 놀러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의 패션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고, 명품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기때문에 가끔은 시부야보다 조용해서 카페에서 조용히 책을 읽기에도 좋은 것 같다.
오늘 소개하는 시카다 레스토랑의 경우, 이러한 조용함은 없지만 아오야마의 분위가 좋은 레스토랑이어서 소개 해 보고자 한다.
건물 외관
시카다 레스토랑의 경우,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는 베이커리나 햄버거를 파는 레스토랑도 있었다.
날이 따뜻하다면, 간단히 차와 베이커리류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카다 메뉴
음료메뉴
샹그릴라를 주문했었다.
코스메뉴
그 외 단품 메뉴로 구성 되어 있다.
이 날 너무 배가 고파서, 잔뜩 시켰더니 둘이서 8000엔은 나온 것 같다. 런치 인데....
런치 예약을 너무 늦게 잡은 것도 있었고, 아오야마 주변을 걸어다니다가 들어와서 그런가 배가 굉장히 고팠다.
아마 조절한다면, 한 사람당 예산은 2000엔 ~ 3000엔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음식들
낮부터 낮술을 즐겼던 샹그릴라
달콤하니 맛있었다.
플랫 브래드
샐러드
프라하풍 스파이시 포테이토
타스마니아산 연어 그릴 구이
치킨 그릴
진짜 둘이서 엄청 먹었다... 배고팠나보다 이럴땐 다른 데를 가야하는데...
내부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외부의 테라스석과 내부의 테이블 석으로 나뉘어지는데 겨울에도 테라스 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분위기는 정말 좋은 듯 하다.
예약
일본어를 못한다면 테이블 체크를 통해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https://www.tablecheck.com/ja/shops/cicada/reserve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에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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