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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 맛집 - 포레스트 청담 후기 (메뉴소개, 내돈내산, 광고아님, 협찬아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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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 맛집 - 포레스트 청담 후기 (메뉴소개, 내돈내산, 광고아님, 협찬아님)

깡총쓰 2024. 5.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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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핫하기도 하고 분위기 맛집으로도 유명한 포레스트 청담. 
서울 놀러갈 때마다 한식 위주로 한식무새처럼 군거 같아서 뭔가 이런 핫한곳도 인스타에 올려보고 싶다! 해서 다녀왔다. 
정말 뭘 먹을 생각보다는 포토존과 핫하다고 해서 다녀온 곳이라 큰 기대는 없었지만, 생각보다 음식도 맛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느낀건, 예쁘게 꾸며놓은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이 있어서, 데이트 코스 또는 모임을 하기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매장 내부가 넓어서, 딱히 어떤 얘기를 해도 신경이 쓰이지 않을거 같았다. 

이미 SNS상에서 홍보도 잘 되어 있고, 블로그 후기도 많아서... 
내 포스팅은 묻힐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다녀왔던 후기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포레스트 청담 위치 & 내부 인테리어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3 1층, 2층, 3층
영업시간 11시반 ~ 23시 (라스트 오더 22시)

혹시나 웨이티팅이 있을까봐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하고 갔다. 
평일에 방문 했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나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았고 한국스러운 세련된 인테리어 였다.
일본에 있으면 아무리 잘 꾸미고 세련되게 입었다고 해도 사람들이 유아틱하게 입는다는 느낌이 드는데, 
한국만 오면, 사람들이 세련되고 어른스럽게 입는듯한 느낌, 홍콩이나 대만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거 같다. 
여기 내부 인테리어 에서도 그런 어른을 느꼈다 하하 

자리에 놓여져 있던 핸드크림

사람이 많아서 테라스반과 매장반을 찍은,,, 구도가 참 이상하다. 
1층은 층고가 높아서 탁 트인 느낌을 주었다. 

포토존이 보여서 여기서 사진도 찍어 보았다.

포레스트 청담 메뉴

아마 먹는다면, 메뉴중에선 김치볶음밥이 끌리긴 했다...ㅋㅋㅋㅋ
새로운 것보다 가장 한국스러운 맛을 원한다...ㅠㅠ 

파스타, 뇨끼, 샐러드 등등의 이탈리안과 카페메뉴가 있었다. 

부라타 토마토 치즈 샐러드 상큼한 맛이었다. 
거의 오픈하자마자 방문이어서 아침시간에 가까웠는데,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트러플 크림 소스 뇨끼였던가
하도 한국에선 다들 뇨끼뇨끼 하길래 일본 뇨끼랑 뭐가 다를까 해서 시켜봄. 
맛있네... 쫀득쫀득 하니 좋았다. 

소식하는 둘이감 + 저녁 많이 먹어야 함 + 중간에 떡볶이 먹어야 함 등등의 이유로 많이 시킨건 없어서 아쉽지만, 
아마 한국에 놀러갔을 때 이 근처에서 일하는 많이 안친한 친구 만나야 한다면, 만나기 좋은 약속 장소가 아닐까 싶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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