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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 럭스 다이닝 하푸나 디너 뷔페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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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 럭스 다이닝 하푸나 디너 뷔페 후기

깡총쓰 2019. 11.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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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하푸나 디너 뷔페에 다녀왔다. 도쿄에서는 가장 큰 규모 &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디너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여 인기가 많다.

특히 대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은 JR시나가와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위치하고 있다.

타카나와 출구로 나와 호텔로 이동하면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1층 본관에 하푸나가 위치하고 있다.

 

요금은

런치 3000엔

디너 6000엔

회장도 되게 넓은 편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좋다.

런치와 디너 모두 대게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예전에 한국에서 일할 때 출장 차로 들렀을때 조식도 먹어봤었는데, 중식, 일식, 양식 코너가 위치하고 있고 사람이 붐볐던 기억이 있다. 

조식으로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하푸나를 즐길 때에는 7시반 정도에 나와서 조식을 즐기는게 좋다.

(호텔 직원분의 추천이다. 확실히 7시반이 지나면 좀 붐비는 것 같다.)

위에 사진 처럼 회장이 정말 넓지만, 신기하게도 저 곳이 다 찬다. 

아무래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만 해도 객실이 4000실이 넘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예약의 경우, 직접 전화로 했었었는데

일본 사이트인 一休.com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또는 호텔 체크인 시에 예약을 해도 좋고 미리 호텔로 연락하여 메일로 예약하여도 괜찮을 것 같다.

(아마 이 편이 가장 예약하기는 편할 것 같다.)

 

하푸나 디너 뷔페 메뉴 보기

중식 코너 였던 것 같다. 

그릴 코너

로스트 비프를 즐길 수 있다.

고기가 너무 커서 사진을 찍으려 하니 쉐프님이신가? 도망가셨다ㅋㅋㅋ

사진은 안된다고 하시며 대체 왜일까... 최대한 사진은 얼굴이 안나오게 찍으려고 노력했다. 

참치 해체쇼 후의 머리 

이 날 저녁에는 참치 해체쇼가 진행되고 있었다.

참치 해체쇼는 직접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참치를 해체한 후의 살은 초밥으로 만들어 주셨다.

진짜 맛있었다.

대게 코너 

이 곳에서 대게를 받아서 즐겼었다... 간만에 먹는 대게는 맛있었다!!

입에서 살살 녹았던 참치

받아온 음식들 

저기 동그란 컵 안에 들어간 것은 푸아그라 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내가 엄청 좋아하는 조개 관자?와 대게를 가득가득 받아왔다.

로스트 비프도 맛있었고 음료도 소프트 드링크(콜라, 사이다, 주스 커피, 홍차 등등)은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호텔 뷔페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은 바로 이곳!! 

디저트 뷔페다. 

아이스크림도, 초콜렛 분수의퐁듀도 케이크도 모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배가 너무 불러 다 먹어보지 못했지만, 타르트도, 쇼콜라도 맛있었고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었다.

 

사실 일본 여행을 오면 호텔 디너를 즐길 여유는 없지만 (밖에 나가도 맛있는 것이 많다.)

하루 정도 지쳤다거나 특별하게 즐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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