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에비스 카페 추천 - 프렌치 토스트가 맛있는 M house 브런치 맛집 본문

세계 여행(관광지, 호텔, 맛집)

에비스 카페 추천 - 프렌치 토스트가 맛있는 M house 브런치 맛집

깡총쓰 2019. 11. 17. 21:55
반응형

에비스는 시부야 근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는 에비스를 참 좋아하는 데 그 이유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많고 가든 플레이스 쪽으로 올라가면 도쿄의 야경을 무료로? 볼 수도 있고, 가든 플레이스도 참 예쁘다

 

에비스에 위치한 엠 하우스는 브런치 요리를 시키면, 프렌치 토스트나 직접 구운 빵이 나오는 곳인데,

프렌치 토스트는 부드러워서 맛있고, 빵도 따끈따끈하니 맛있다.

 

일본인들에게는 인기있는 가게다 보니, 직접 가게를 방문 하는 거 보다.

가기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더 좋다.

 

예약은 구글에 에비스 엠 하우스라고 영어로 치면, 예약 가능한 사이트가 나온다.

한국인이 예약하기 편리한 사이트는 테이블 체크가 아닐까 싶다.

내부는 이러한 모습이다.

가로수길, 이태원의 카페랑 큰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ㅋㅋㅋㅋ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 낸다 

 

운 좋게 창가자리를 배정 받아, 앞에 분수를 보며 브런치를 즐겼다.

점심 브런치 메뉴

가격은 약 1600엔 정도로 음료를 같이 즐기면 2000엔 이상 하기도 한다.

 

메뉴판에도 영어가 쓰여서 있어 메뉴를 쉽게 고를 수 있다.

서로인 스테이크도 맛있었고, 닭가슴살이 올라간 요리도 있었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연어 그릴 구이 등등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브런치를 고르면 된다. 

음료 메뉴

음료는 대략 500엔 ~ 700엔 사이로 목테일을 700엔에서 1000엔 정도 한다. 

살찔까봐 ㅠㅠㅠㅠ 나는 아이스티를 시켰다.

아이스티는 사실, 그냥 얼음 넣고 홍차 따라주기만 하면 되니까...ㅎㅎ 사실 어디나 맛이 똑같다 

토요일 일요일 한정 애프터눈티 세트도 제공 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에도 프렌치 토스트를 같이 제공한다고 한다.

6종류의 홍차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시켰던 거 같은데 뭐였지 기억이 안난다ㅋㅋㅋ

가지와 간 고기가 들어간 토마토소스의 리조또 같은게 아니었나 싶다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ㅋㅋㅋ

그리고 같이 먹은 프렌치 토스트 이게 정말 맛있다!!!!

신기하게도 빵을 하나만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르다...왜지ㅠㅠㅠㅠ

 

남자친구가 시킨 성게알이 올라간 오믈렛과 빵... 

이거 부드럽고 맛있다.

빵도 갓 구워서 따끈따끈 했었던거 같다. 사실 나는 이게 더 좋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를 둘러보고 시부야 가는 길에?

또는 시부야에서 에비스 가는 길에 점심을 먹고 싶을때 이 곳을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