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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카페 추천 - 시부야 스크램블 츠타야 쉐어라운지

깡총쓰 2019. 11. 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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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 미나미구치에 새로생긴 건물 시부야 스크램블. 요새 한창 시부야 센터가이 주변이 아닌 뒷쪽의 개발이 한창인것 같다.

2020올림픽 때문인가? 작년에 시부야 스트림이 생기고, 그 곳에 구글 재팬이 들어갔다. 연수차 롯폰기 힐즈 시절 구글 재팬은 가본적이 있는데, 스트림은 어떤 모습일까... 구글은 어찌됐던 정말... 밥이 맛있다ㅠㅠ 빵도 공짜 물도 공짜 커피도 공짜 밥도 공짜... 그냥 그게 좋았다

아무튼 시부야가 점점 다양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 중에 2019년 11월에 오픈한 시부야 스크램블에 대해 위치한 카페를 하나 소개 하고 싶다.

 

시부야 츠타야 쉐어라운지

카페라기 보다는 시간제로 운영되는 라운지로, 공부를 하거나 잡지를 읽거나 친구와 담소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90분에 약 1500엔정도로 일반 카페보다는 다소 비싼 금액이지만, 음료와 과자 스프 등을 무료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위치는 스크램블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시부야에는 카페도 많이 있고, 레스토랑도 많이 있지만,,, 어딜가도 자리가 없고 붐빈다ㅠㅠ

시부야에서의 불만이 아니었나 싶다.

어딜 가도 앉을 곳이 있나 둘러봐야 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 시끄러워서 제대로 대화를 할 수 없었던 것이 항상 불만 이었다.

 

츠타야 쉐어라운지의 경우, 시간제로 운영되는 점, 그리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비교적 사람이 덜하고, 자리가 있는 경우에만 안내를 도와주다 보니 자리를 찾으려 고생할 필요도 없어서 사실 그것이 좋았다.

초콜렛과, 젤리, 간단한 프레즐 등등을 즐길 수 있다.

주스는 사과 주스, 오렌지 주스, 망고주스 세 종류가 놓여져 있다.

그 외에도, 커피나 차 를 마실 수 있고.

커피도 디카페인 부터, 돌체 라떼, 그린티 라떼 핫초코 등등 다양한 종류의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원하는 음료와 스낵을 가져와 즐길 수 있다.

 

이 곳의 좋은 점은 아무래도 이것!

시부야의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는 것이고 멀리보면, 신주쿠 이케부쿠로까지도 보인다.

 

낮에는 이런 모습이다ㅎㅎ

흔히 떠올리는 시부야의 모습이 아니라서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사람이 많아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지치기도하는? 시부야...ㅎㅎ

혹시 잠시 쉬어갈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츠타야 쉐어라운지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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