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 몬트레이 스파&호텔 리뷰 (객실), 오키나와 리조트 리뷰

원래는 오키나와여행을 기점으로 브이로그를 시작해보려했지만, 동영상을 찍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뭔가 너무 눈에 띄어서 뭔가 부담 스러웠다. 그래서 브이로그는 용기가 나기까지 참 시간이 걸릴거 같다ㅋㅋㅋ 
아무튼 작년 9월말 10월 초에 다녀온 오키나와는 뭐랄까 하늘도 아름답고 바다도 예쁘고 경관이 아름답다 보니 모든 것이 참 좋았던거 같다. 
나는 나하 시내에서 1박, 그리고 리조트가 밀집한 온나손 지역에서 2박을 했는데, 둘다 만족했었다. 
다만 긴급사태시기여서 나하 시내에 사람이 많지 않았던 점은 조금 아쉬웠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온나손에 위치한 리조트인 오키나와 몬트레이 리조트 관련하여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몬트레이 호텔의 경우, 오키나와 뿐 아니라, 삿포로, 큐슈, 교토인가에도 위치한 리조트 호텔이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호텔 객실도 깔끔해서 나름 여행을 만족하게 하는 호텔 중에 하나 였다. 
이번에는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몬트레이 호텔에 2박을 숙박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지 않은 가격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기에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객실에서 보이던 예쁜 바다가 주는 힐링이 정말 좋았기 때문이다. 
올 해에도 해외 여행을 갈 수 없다면 오키나와에 다시 가고 싶을 정도이다 하하 

오키나와 몬트레이 리조트 객실

 

뭔가 그지같은 카메라 무빙 ㅋㅋㅋ
트로피칼한 느낌이 좋았던 객실이었고, 모든 객실이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으로 되어 있다.  

침구가 우리집보다 예쁨

앞쪽으로는 티비와 화장대 그리고 책상이 있었다. 

세면대
어메니티는 아쉽게도 샘플이 놓여져 있지 않았다. 

세면대에 놓여져 있던 어메니티

샤워실 

샤워실에 놓여져 있던 샴푸랑 린스를 썼는데 나쁘지 않았다.

베란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고, 이 쪽 바다로 20분을 더 가면 대만과 샹하이가 가깝다고 한다 
하지만 해외로 갈 수 없음ㅋㅋ 

옆에 보이는 건물도 같은 몬트레이 리조트 이렇게 모든 객실이 오션뷰로 되어 있음 
다시 봐도 정말 자연 경관이 너무 예쁘다. 

멋있었던 해안선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 
수영장 보다는 의외로 바다에서 직접 노는 일이 많았다. 

오키나와 몬트레이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 & 수영장

수영장으로 가는 길 

이 곳은 아이들이 노는 수영장 이었다. 

이렇게 리조트 바로 앞에 수영장이 위치하고 있다. 

프라이빗 비치로 가는 길 
파라솔이랑 의자는 유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수영장도 프라이빗 비치도 튜브는 무료로 빌려주는데, 만약 수량이 없으면 빌릴 수가 없다. 
그리고 바다용 튜브는 바다쪽에 반납을 해야하고 수영장에서 쓴 튜브는 수영장에 반납을 해야 한다. 
3박 4일의 오키나와 여행이었지만, 뭔가 좋은 꿈을 꾼 거 같은 리조트에서의 하루 였다. 
다시 가게 된다면 온나손에 위치한 오키나와 리조트는 200프로 추천이다. 
몬트레이 리조트도 다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