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본여행 (45)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아마 일본에 오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카드가 스이카가 아닐까 싶다. 주요 관광지에는 JR이 다니고 있고, 가장 많이 보이는 JR개찰구가 있기 때문에, 가장 발행받기도 쉬운 카드가 아닐까 싶다. 이전에 파스모 관련해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지만, 스이카와 파스모의 차이는 디자인의 차이 외엔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관광으로 오는 경우라면, 스이카를 이용하여 다니고 환불받기가 가장 편리하지 않을까 싶다. 혹시 파스모의 발행과 환불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면 좋겠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43 일본여행 파스모 발행 & 환불 방법 시부야나 신주쿠 또는 공항의 전철에서 한국인을 맞이하면 대부분 두리번두리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
젊음의 도시 하라주쿠. 정말 하라주쿠는 10대 또는 20대 초반을 위한 곳이다. 하라주쿠에서 가장 유명한 타케시타 도오리의 경우, 매년 1월이면, 세뱃돈을 받은 친구들이 쏟아져 나와 쇼핑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많이 팔고 있기도 하다. 나도 어렸을 적에 잠시 하라주쿠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어서, 가끔 추억에 들리기는 하지만, 사람은 너무 많아서 자주 가기에는 엄두가 안나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JR하라주쿠 역에 내려서 둘러보면 좋을 곳에 대해 소개 해 보고자 한다 타케시타 도오리 다케시타 도오리에는 정말 사람이 많다. 어린 친구들도 많이 오지만 외국인들도 정말 많다. 다케시타 도오리는 쇼핑을 하기 좋은 장소인데, 드럭스토어나, 다이소, 빅카메라 등등이 입점 해 있기도 하고, 옷도..
하코네, 오다와라를 여행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료칸에 간다. 료칸 좋다. 다다미 방에 일본식 식사에 따뜻한 온천까지.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 료칸이 너무 힘들다... 다다미방이 아마 가장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하다. 다다미 방이 아닌 침대방을 선호한다면, 이 곳에도 온천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힐튼 오다와라에서 투숙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힐튼 오다와라 리조트&스파의경우 하코네 관광지와 약 30분 정도 떨어져 있긴 하지만,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 중에 있어, 하코네 메인 관광지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인이 많지 않은 점과, 조식 뷔페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에 나름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다. 하코네 여행을 여러번 한 사람이라던지, 남들과는 조금 다른! 하코네 여행을 하고 싶다면..
사실 체인점을 맛집으로 올려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곳이므로 한번 소개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일본에서 스키야키는 집에서 특별한 날에 만들어먹는 음식, 그리고 고급음식으로 통한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음 전 같은 의미일까? 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스키야키를 만드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소고기 기름에 고기를 볶고 야채를 넣고 그 다음에 간장소스?를 넣는 방법과 샤브샤브처럼 퐁당퐁당 넣어먹는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샤브샤브 같은 스타일이 좋다. 나베조는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를 파는 전문점인데, 온야사이와 더불어 유명한 샤브샤브 체인점이다. 우리나라 채선당? 같은곳이 아닐까 온야사이는 주변에 다른 반찬?을 먹는 재미가 있다면, 나베조는 스키야키가 맛있어서 좋다. 나베조는 ..
에비스는 시부야 근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는 에비스를 참 좋아하는 데 그 이유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많고 가든 플레이스 쪽으로 올라가면 도쿄의 야경을 무료로? 볼 수도 있고, 가든 플레이스도 참 예쁘다 에비스에 위치한 엠 하우스는 브런치 요리를 시키면, 프렌치 토스트나 직접 구운 빵이 나오는 곳인데, 프렌치 토스트는 부드러워서 맛있고, 빵도 따끈따끈하니 맛있다. 일본인들에게는 인기있는 가게다 보니, 직접 가게를 방문 하는 거 보다. 가기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더 좋다. 예약은 구글에 에비스 엠 하우스라고 영어로 치면, 예약 가능한 사이트가 나온다. 한국인이 예약하기 편리한 사이트는 테이블 체크가 아닐까 싶다. 내부는 이러한 모습이다. 가로수길, 이태원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