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본여행 (45)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지난번 포스팅에서 새로 다녀온 도쿄 그랜베리 파크에 대해 올렸었다. 도쿄에서 전철로 3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아울렛으로, 차비도 저렴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어서 소개를 했었다. 또한, 지은지 얼마 안돼 깔끔한 것도 좋다.지난번 아울렛 소개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83불러오는 중입니다...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그랜베리 파크에서 다녀온 상점 중에 유니크하고 좋았던 곳에 대해 소개 해 보고자 한다. *나이키나, 다른 브랜드 매장의 경우 다른 아울렛에도 위치하고 있기에, 이 곳만의 특색있는 상점에 대해서 소개 해 보고자 한다.레몬에이드 카페 - 따뜻한 레모네이드 또는 시원한 레모네이드 한잔을 이 곳에서는 시원하게..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물론 주식이 쌀이다. 아무래도 주식이 쌀이다 보니 다른 나라에 살았다면 적응이 더 힘들었겠지만 일본은 가깝고 맛도 비슷하다보니 적응하기 쉬웠던 것도 있는 것 같다. 아코메야는 이러한 쌀을 메인으로 하는 식료 잡화점으로 쌀과 함께 먹기 좋은 식료품이나, 쌀을 메인으로 한 식료품 등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괜찮고, 선물하기도 본인이 이용하기도 좋아 도쿄 여행후에 기념품으로 사가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나 역시도 필요한 것이 있을 때에는 종종 이용하기도 하는 그런 곳이다.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도쿄를 여행하며 둘러 보고 쇼핑을 하면 좋을 것 같아 한번 소개 해 보고자 한다. 가격도 대체적으로 100엔 ~ 2000엔 선으로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에 쇼핑이 가능했다. 아..
도쿄 시부야, 롯폰기, 오모테산도, 아오야마 등등에 위치하고 있는 브라질 스테이크 무한리필 점 바르바코아 일본에서는 브라질 스테이크를 슈라스코 라고 부른다. 개인적으로는 브라질 스테이크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고기가 느끼하고 금방 물린다.) 예전에 미국에서 포고 드 챠오 (Fogo de chao)를 갔을때, 고기가 금방 물려서 구운 바나나로 배를 채운 기억 때문인지 많이 먹지 못한다. 바르바코아의 경우, 괜찮은 퀄리티에 다양한 고기와 샐러드바를 제공하고 있는데, 샐러드바에 있던 마늘과 샐러드들이 고기를 금방 물리지 않게 하여, 왕창먹었다. 가격은 약 6000엔 정도에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체인점 바르바코아에 대해 소개 해 보고자 한다. 바르바코아 위치 및 예약안내 http://barbacoa.jp/ Ba..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시내까지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는 4가지가 있는 것 같다. 1. 리무진 버스 타기 : 가격 약 3만원(편도기준) 가격이 좀 있다보니 아마 리무진 버스는 웬만해서는 선호하지 않는 것 같다. 2. 게이세이 버스 타기: 가격 1만원(편도기준) 아마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편이 아닐까 싶다. 싸다. 그러나 도쿄역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3. 스카이라이너 이용하기 : 가격 2만7천원 (편도기준) 이 역시도 꽤 이용되는 편이다. 우에노 역까지 밖에 도착하지 않으므로 내려서 이동을 해야한다. 4.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용하기: 가격 약 3만원(편도기준) 비싸다. 차를 자주 타지않는 나에게는 가장 편리한 수단이다. 예전에는 스이카랑 같이 구매하면 반값등등 프로모션을 많이 했는데 요새는 별..
도쿄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고텐바 아울렛. 고텐바 아울렛까지 이동하려면, 렌터카 또는 버스로 밖에 예약이 불가하다. 우리나라도 파주 아울렛이나 서울 근교에 있는 아울렛에 가려면 차량으로 밖에 이동이 불가한 것과 같지 않을까 싶다. 시즈오카에 위치한 고텐바 아울렛의 경우 버스 또는 렌터카를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렌터카를 통해 이용할 경우는 시간의 제약없이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 버스를 통해 이용한다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렌터카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한 점이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나 보통 강아지를 동반하지 않은? 사람들은 버스를 이용해서 오는 것 같다. 고텐바 아울렛 관련한 후기는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6..
코엔지는 도쿄에 자주 놀러오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보지 않을까 싶다. 8월에는 아와오도리 마츠리가 있어서 하루에 몇만명이 모이기도 하고 골목 곳곳에 술집 음식집 등등이 있기도 하고 교통편이 좋아 살기 좋은 동네이기도 하다. 이러한 코엔지에는 카키고야(かき小屋)라고 하는 굴 전문으로 판매하는 해산물 맛집이 있다. 카키고야는 체인점으로, 알고 있기로는 코엔지점 이외에도 심바시점이랑 에비스점이 있었다. 굴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곳은 코엔지점이 유일하고, 에비스 점이나 심바시점의 경우에는 생굴이라던지 굴찜 굴구이 등등의 단품 메뉴를 제공하고 있었다. 보통 일본에 오면, 이소마루 수산에서 많이들 먹고 가기도 하는데, 조금 색 다른 곳을 원한다면 이 곳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카키고야 위치&외관 위치..
구글이 들어와 있는 시부야 스트림. 언젠가는 구글에 입사하고 싶습니다ㅠㅠ 주변에는 시부야 스크램블도 있고, 센터가와는 다른 조용한 분위기의 시부야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시부야 센터가 쪽은 잘 안가는 편인데 (사람이 많아 갈 엄두가 안난다.) 시부야 스트림이나 스크램블이 위치한 시부야 뒷편?은 잘 가는 편이다 시부야 스트림에는 호텔 엑셀 도큐가 들어와 있으며, 1층 ~ 3층은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다. 2층 레스토랑에는 하라주쿠에서 줄 서서 먹는 뉴욕 맛집 룩스 랍스터(Luke's Lobster)가 위치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하라주쿠에서 줄 서서 먹을 바에야 줄 안서는 스트림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은 이러한 시부야 스트림에 대한 안내와 다녀왔던 정식집에 대해 소개 해 보고자 ..
2017년 12월에 시부야에 오픈한 호텔 코에 도쿄. 일본의 유명 패션 브랜드인 코에가 세운 호텔이다. 시부야 파르코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시부야에 있기도 좋고, 신주쿠나 긴자, 심바시, 오다이바 등등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일본의 호텔의경우, 특히 도심의 호텔의 경우 오래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 시부야에 위치한 호텔 코에의 경우 비교적 최근에 세워진 호텔답게 굉장히 인테리어가 모던한 편이었다. 아마 처음 이 호텔에 들어서면 1층의 경우 카페, 2층은 옷을 판매중이어서 잘못 들어왔나 싶을 수가 있다. 하지만 객실로 들어서면 마법처럼 주변이 조용해 지는게 너무 신기했다. 여행 중에 숙박지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면, 1박이라도 이 곳에서 숙박하는 것을 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