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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 전철로 30분! 그랜베리 아울렛 레스토랑 Seafood Jo'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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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 전철로 30분! 그랜베리 아울렛 레스토랑 Seafood Jo's

깡총쓰 2020. 2.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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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상점과 도쿄에서 전철로 30분 저렴한 교통비로 다녀올 수 있는 아울렛. 그랜베리 파크
이번에는 그랜베리 파크에서 다녀온 레스토랑에 대해 소개 해 보고자 한다.

그랜베리 파크까지 가는길, 그리고 그랜베리파크에 입점한 유니크한 상점이 궁금하다면, 이전에 작성된 포스팅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그랜베리파크까지 가는길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83

 

그랜베리 파크 아울렛 - 도쿄 시부야에서 전철타고 30분! 도쿄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아울렛

얼마전부터 시부야 덴엔토시선이라는 라인쪽에 그랜베리파크 아울렛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사실 덴엔토시라인은 부자들의 동네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뭔가 새로운게 생겼다고 하니 가보고 싶다는 생..

kkangchongss-life.tistory.com

그랜베리 파크 유니크한 상점 소개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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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레스토랑의 경우
판다 익스프레스, KFC뷔페, 중식 뷔페, 라멘집 등등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뭔가 미국식당 같은 맛이 나는 곳이 많았다.
그 외에도 그랜드 마켓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라멘집이나 일식 관련한 푸드코트도 있었고, 
아울렛 역 근처나 극장 곳곳에 먹을데도 있기 때문에 둘러 보면서 본인이 가고 싶은 레스토랑에 가는 것도 좋다.

나 역시도 둘러보다가 맛있어 보였던 시푸드 조스라는 레스토랑에 들어가게 되었다.

시푸드 조스(Seafood Jo's)

인터넷을 검색 해 보니 미국에 위치한 Joe's Seafood 라는 레스토랑을 따라 한 것이 아닐까 싶다.
대체적으로 미국에서 해물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의 요리를 제공하는 그런 곳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루이지애나식 해산물요리인 케이준 쉬림프가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그리고 크림차우더도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애피타이저는 700엔 ~ 1000엔 
메인 메뉴는 1700엔 ~ 2000엔 정도에 제공을 하고 있다.

건물 내부 

새로 생겨서 내부가 깨끗하다

자리에는 큰 도화지? 같은 것이 셋팅 되어 있다.
아무래도 해물을 먹다보니, 해물 껍데기 등등을 테이블에 그냥 놓게 될 경우, 계속 닦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기위에 까는 것이 아닐까 싶다.

자리에 앉으면 크레파스로 담당 서버가 본인의 이름을 작성한다.
크레파스가 연한건지 아님 종이가 기름져서? 인건지, 이름을 연하게 작성되어 있었다.
그렇다고 담당 서버의 이름을 불러서 주문을 하지 않았다.
아마 그런건 미국에서나 가능하겠지

Seafood Jo’s의 메뉴

에피타이저 메뉴, 갈릭 포테이토도 맛있겠지만, 칼라마리가 맛있어 보여서 칼라마리를 시켰다.

이 부분은 그냥 쓸데없이 비싼거 같아서 패스

샐러드와 피자 그리고 크림 차우더 메뉴 인데, 
이 가게에서는 게살 피자가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춉피노역시 맛있는 메뉴라고 한다. 
칼칼한 스프가 아마 한국인들의 입맛이 맞지 않을까 싶다.

메인 메뉴, 파스타도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맛있어 보였다.
나의 경우에는 여기서 케이준 갈릭 쉬림프를 주문 하였다.

밥 메뉴와 디저트 메뉴
디저트양이,,, 정말 미국식이다 듬뿍듬뿍 가득가득

실제 주문 메뉴

짭쪼름하니 맛있었던 칼라마리
에피타이저로 나름 괜찮았다. 

정말 추천추천하는 케이준 갈릭 쉬림프
제육볶음 소스에 비벼진 새우를 먹는 느낌이다. 빵을 찍어도 맛있고 밥을 찍어도 맛있다.

손으로 해산물을 까서 먹는 보일링 크랩하고 비슷한 맛이다

매콤했던 잠발라야 새우마저도 귀한 일본에서 통통한 새우를 가득 넣어줘서 너무 좋았다.
옆 테이블의 경우, 와인에 굴을 먹고 있었는데, 배고프지만 않았다면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았다. 
또한, 디저트 역시 배가 불러 먹지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다.

도쿄에서 전철로 30분 거리에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그랜베리파크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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