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결혼 이야기 (5)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지난번에 마저 쓰지못한 렌탈 후기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예복 맞춤 관련한 후기는 아래의 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entry/%ED%8F%AC%ED%8A%BC-%EA%B0%80%EB%A8%BC%ED%8A%B8-%EC%98%88%EC%8B%9D-%EC%98%88%EB%B3%B5-%EB%A7%9E%EC%B6%A4-%EB%A0%8C%ED%83%88-%ED%9B%84%EA%B8%B0-%EB%82%B4%EB%8F%88%EB%82%B4%EC%82%B0-%EA%B4%91%EA%B3%A0-%EC%97%86%EC%9D%8C 포튼 가먼트 - 예식 예복 맞춤 & 렌탈 후기 (내돈내산, 광고 없음)11월에 웨딩 촬영을 하면서 진짜 고민했던 건 예복을 어쩌지였..
11월에 웨딩 촬영을 하면서 진짜 고민했던 건 예복을 어쩌지였다. 대부분의 웨딩 촬영 패키지에는 웨딩 드레스만 있고, 남자 예복은 따로 해야 한다고 해서 고민이 많았다. 결혼을 준비 해 보면서 느끼는건 약간 추가금 파티인 듯 싶고, 촬영을 해보니 뭔가 그렇게 힘주지 않아도 그럭저럭 잘 나오니 그럭저럭 적당히만 하자로 마인드도 바뀌어 버렸다. 어차피 남는건 사진이지만, 뭔가 감흥이 약간 사라진 기분이다. 아무튼 평생 양복을 안 입는 사람이라, 집에도 제대로된 양복이 없었고, 렌탈만 가능하면 렌탈을 할까 하다가, 이왕이면 맞추는게 좋을 거 같아서, 맞추기로 하였다. 제대로 몸에 맞는 양복이 있으면 행사 때 입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다이렉트 웨딩에서 소개해준 예복업체를 몇 군데 찾아보게..
내년 3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나는 매일매일 환율을 보며 울고 있다ㅎ 이 환율이라면 사실 하와이 결혼식을 진행하는건 사실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 처음에 파타야나 발리에서 할까 했었는데, 하와이로 진행하고 나니 파타야가 눈에 안들어온다. 그래서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냥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돈이야 벌면 되는거니까...ㅠㅠ 열심히 벌자 아무튼 그렇게 하와이 결혼식을 알아보고, 식장도 정하고 가족들끼리 식사를 할 곳도 정했다. 그리고 계약한 업체에서 패키지에 포함 된 드레스를 빌릴 수 있었지만, 그러기엔 가서 입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게 불안해서 한국에서 드레스를 빌릴 수 있으면 빌려서 하와이를 가고자 정했다. 미국은 드레스를 사는 문화라고 들..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산 결혼반지. 이놈이랑 결혼하는건가? 그런건가? 라는 마음으로ㅋㅋㅋ 결국엔 반지를 구입 하였다. 이전에 블로그에도 썼지만, 반지를 고르기까지 많은 후보들이 있었다. 티파니, 쇼메, 피아제, 쇼파드, 샤넬정도 둘러봤었고, 결혼반지에 대해서는 음 티파니 노트가 이쁘다 정도로만 기억하고 다녀온 것 같다. 이전에 다녀온 웨딩밴드 돌아보고 착샷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kkangchongss-life.tistory.com/165 결혼준비를 앞두고 웨딩밴드 투어 - 결혼 반지를 고르러 다녀온 날 후기 (착샷있음, 티파니, 부쉐 결혼을 결정하고 나서는 정말 이것 저것 블로그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정말 나도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정말 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다. 나의 경우..
결혼을 결정하고 나서는 정말 이것 저것 블로그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정말 나도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정말 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다. 나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 문화와 일본 문화가 융합되다 보니 조금은 다르면서도 같다. 준비하는 내용으로는 1. 예식장 선택 2.스드메 3.예물 4.예단 5. 집&혼수 흔히 유투브나 그런곳에서 일본은 본인들의 결혼식이라서 부모님의 지원은 없고 예단예물도 없다고 들었는데 예단 예물도 있고 부모님의 지원도 있다...ㅎ 완벽하게 자유롭게 준비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은 없는 것 같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하객 수 정도가 아닐까? 한국의 스몰웨딩이 일본의 빅웨딩? 또는 평범한 인원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 예식장을 알아봤을때, 최소보증인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