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18)
깡총쓰의 세상 사는 이야기
지난 겨울에 여행 했었던 뉴욕. 뭐랄까 아무래도 최고의 도시다 보니까 언젠가 갈 수 있을까 큰 감흥이 없었는데 다녀오고 나니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높았던 환율과 생각보다 더러웠던 것은 흠이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돌아가서 여기저기 탐험 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뉴욕에는 약 4일 정도 체재 했었는데, 그 중에 3일 정도를 모토바이힐튼에서 숙박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가격이 조금 올라있었는데 1박당 한국 돈으로는 약 5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았다. 3성급 호텔에 1박 50만원 정도의 가격이라니 눈물이 났다. (심지어 조식도 추가한 가격이 아니었음...ㅠㅠ)그래서 가격대비 위치 괜찮아서 나쁘지 않았고, 뉴욕에서는 정말 잠만 잤기 때문에, 나름 만족할 수 있었다. 모토바이 힐튼 위치 1..
다들 아는 이야기지만 일본의 택시 비용은 저엉말 비싸다. 한국에서 장거리 요금이 일본에서는 단거리 요금이 되니까 대략 1km에 430엔 정도 추가 요금의 경우에도 50엔씩 훅훅 오른다. 그러다 보니 택시를 타게 될때는 장거리보단 단거리인데 애매할때 라던가 도저히 힘들어서 집에 못가겠을때.... 이용하는 거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는 아날로그 방식을 아직도 이용하기 마련인데 고 어플을 이용하면 택시 잡는것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1.고 어플 다운 받고 어플 켜기 고 어플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으면 2000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https://go.mo-t.com/campaign/friends_share?code=mf-tx45fp 또는 소개코드를 입력해도 할인 ..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블로그. 내가 안쓰는 사이에도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어주고 있었고, 하여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써보고자 한다. 일주일에 두세번 업로드 하면 많이 하는것이 아닐까 싶지만 하하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지난 5월 한국에 갔었을 때 방문한 성수 노루에 대해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정말 한국 갈때마다 놀라는건 물가 왜이렇게 오른거지, 둘이서 소곱창 먹는데 그렇게 비싼 금액이 나올줄은 몰랐다. 하지만 맛은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고 5월때 방문은 맛있어서 또 가고 싶어서 간 나만의 또간집 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대파김치에 올려먹는 소곱창이 정말 맛있었다. 몸에 안좋은 것을 알지만, 일본에는 한국의 곱창이 없기때문에 한국 가면 한번은 꼭 먹게 된다...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 정말 핫한 성수, 코로나 ..
어느정도 코로나로인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었다. 그러면서 공항에서의 체크인 시간이 정말 늘어났다. 예전엔 공항에 2시간전에만 도착하면 여유롭게 면세쇼핑하고, 밥먹고 비행기를 탔다면, 요새는 3시간 전에는 가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거 같다. 공항에서의 체크인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 부모님이 공항에 못데려다 주는 날이어서 처음으로 서울역에서 도심공항 터미널에서의 체크인을 이용 해 봤다. 결론은 대대만족!! 가장 좋았던 점은 두가지 인데 첫번째 보딩패스를 뽑고 짐을 맡기기 위해 길게 줄을 안서도 되어서 좋았고 (티웨이, 제주항공, 에어서울,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부산만 가능하다.) 두번째 출국 수속할때 그 긴 줄을 안서도 되서 너무너무 좋았다. (출국심사도 미리하고..
안간지는 음 한 2년쯤 된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씨 일본에 한 15년 가까이 살다보니,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씨는 수 없이 가봤고, 리조트에서 묵어본 적도 있다. 그런데 사진은 잘 찍어놓지 않았다^^;; 그래서 있는 사진을 모아모아 소개 해 보고자 한다. 도쿄에 있는 디즈니 랜드는 디즈니 랜드 그리고 디즈니 씨로 나뉘어져 있다. 두 군데를 하루만에 돌아보는 것은 어렵고, 이틀정도 여유가 있다면, 하루에 하나씩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씨를 둘러볼 수 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어른들을 위한 곳은 디즈니씨 아이들을 위한 곳은 디즈니 랜드 같다. 그리고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게 목적이면 디즈니는 아니다. 후지큐 인거 같다. 후지큐는 딱 두번 가봤는데, 상상원정대에 나온 놀이기구는 다 타봤다 (이 프로그램 아는 사람..
나카메구로는 3월~4월 정말 사람이 많다. 꽃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나도 참 힐링이 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에 오면, 가이세키 요리나 갓포요리, 그리고 스시 오마카세 등등의 일식 코스요리를 가는 사람들이 많을 거 같다. 대략적으로 제대로 먹는다 하면, 2만엔 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여행 온 김에 다녀 오는 사람도 있을 거고 망설이는 사람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략적으로 5천엔 정도에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집들도 간간히 있어서 오늘은 나카메구로에 새로 생긴 집에 대해서 리뷰 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5천엔 정도의 금액으로 된 코스라면, 소식하시는 분들에게 양이 좋지 않을까 싶다. 같이 간 친구가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서, 코메루의 경우 양이 딱 맞았다고 했다. 내..
열심히 써야하는 블로그지만, 점점 일에 치여 업로드가 밀려있다. 쓰고 싶은 내용들은 많은데, 몸이 지쳐서 많이 쓸수가 없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아쉽다. 하와이 여행을 하면서, 다들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그리고 무한도전에 나와서 다들 한번씩은 꼭 먹고가는 새우 요리 새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에게는 좋은 맛집이었다... 블로그를 검색하다보면, 지오반니, 로미스가 가장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페이머스 카후쿠 쉬림프가 더 맛있었다. 호텔 돌아와서도 한동안 생각났던... 지금도 또 먹고 싶다 하하 나는 그냥 새우만 먹었는데, 옆 테이블에서는 고기까지 추가 해서 먹어서 더 부러웠다. 지오반니는 오아후 섬투어 할 때 노스쇼어에서 페이머스 카후쿠 쉬림프를 먹은 뒤에, 와이키키 시내에서 먹었는데, 음.....
1년동안 준비했던 하와이 결혼식이 끝났다. 1년 동안 준비라고 해봤자 딱히 한 게 없긴 하지만, 그래서 조용하다면 조용한 결혼식이라 멀리서 날아와 준 사람들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저런 이벤트를 준비해 볼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결혼식을 다시 할까? 이 생각도 들기도 한다ㅋㅋㅋ 아무튼 하와이에 가기 위해 나는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하와이에 가기 3개월 전쯤에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기내 와이파이가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이었다. 하와이안 항공 기사를 보면, 하와이안 항공에서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스타링크를 도입했다고 들었는데, 아마 이건 미국 국내선 한정 이야기 같았다. 국제선도 도입해줬으면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