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핑몰 쉬인(SHEIN) 이용 후기 - 강아지 옷 사기에 좋았던 곳 실제 구매, 착용샷 있음, 가성비가 좋은 쇼핑몰

요즘 참 많이 광고를 보게 되는 쉬인(SHEIN)
가격도 착하다 보니, 아무래도 가성비도 좋다 보니 살까말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정말 쉬인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광고 리타게팅이 지독하게 되어서 그런지, 한 일이주일은 쉬인 광고만 지독하게 나온다

이렇게...ㅋㅋㅋ 
흰 신발이 더러워져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용품을 사거나 아님 아예 색이 어두운 운동화를 신고 싶다는 이야기를 친구와 했는데
지독하게 알아듣고, 광고 타겟팅한거 보소... 어떻게 알았지 그냥 친구한테 얘기한건데 

아무튼 그렇게 광고를 계속 보다보면, 자꾸 눈에 밟히고 안살 수가 없다. 
나도 광고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정말 잠재적 유저를 쫓는 건 리타게팅이 완벽한 거 같다ㅋㅋㅋ
특히 쇼핑쪽은 계속 보다보면 안살 수가 없으니 

그렇게 홀린듯이 쉬인을 이용했는데 개인적으로 이용해 본 결론은 가격만큼은 했던 것 같다. 
사람 옷보다는 특히 강아지 옷을 사기에는 좋았던 거 같다.
사람 옷은 사람 나름이긴 하겠지만, 내가 입기엔 짧은 옷들이 많아서 여름옷이라면 괜찮을 수 있는데, 긴 소매의 옷들은 소매가 짧거나 
크롭이 아닌 애매한 기장으로 밑길이가 짧았었다..ㅠㅠ 슬픔 
171cm라 요새 애들 생각하면 그렇게 큰키는 아닌거 같은데...

아무튼 오늘은 쉬인을 이용 해 본 후기에 대해 써 보고자 한다.
주로 애견 용품이 가장 많은 후기를 차지 할 것 같다. 

쉬인(SHEIN) 구매 내역 

구매 횟수는 총 3번
처음에는 궁금해서 이것 저것 사봤고, 나중에는 최소 구매 비용에 맞추어서만 사봤다. 
만엔 정도 구매를 해 본 것 같다. 
사람 옷으로 산건, 보이는 품목중에 맨 아래 오렌지색 니트 하나 빼고는 다 버렸다...
생각보다 별로였기도 해서...ㅠㅠ
그래서 그 뒤로 한번 더 옷을 시도하고 뭔가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는 듯 하여, 사람 옷 구매는 그만 두고 강아지 옷을 구매 하게 되었다.

실제 구매샷과 착용샷 후기 

구매했었던 강아지용 목도리와 모자 
내새꾸 얼굴이 다 소화한 목도리와 모자 존귀탱귀짱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넘버원 치와푸(치와와+푸들)라고 댕친분이 그러셨다 
이거 나름 목도리는 잘 썼는데, 우리 애한테는 사이즈가 조금 커서 목도리가 조금 쓸렸다. 
하지만 겨울에 잘 활용했다. 
모자는 5초안에 벗었음ㅋㅋ 

개인적으로 샀던 옷 중에서는 이걸 젤 잘 입었는데, 겨울에 샀던 옷 중에 한 두번 정도 입었던 거 같다. 
아마 이건 안버리고 올 해 겨울에도 입을 것 같다. 
청바지에 매치해서 캐쥬얼하게 입어도 되고, 검은 치마나 흰치마랑 매치해서 입거나 그냥 까만 바지에 입어도 예뻤다. 
다만 옆에처럼 안에 아무것도 안입으면, 겨울에 감기걸린다는 소리 들을 거 같아서, 안에 흰티를 꼭 입어 주거나 해서 비어보이지 않게 했다. 
이 상품은 보여지는 사진과 실물이 거의 그대로여서 좋았다.

이 모자도 잘 쓰고 있다.
우리 강아지 햇볕가리개 모자 쓰는 걸 조금 싫어하는데 점점 더워지는 여름에 햇볕가리개로 좋은 것 같다. 

이건 옷의 질이 나쁘진 않은데 우리 강아지가 못살린거 같다...ㅠㅠ 아쉽

이건 쉬인에서 산 것중에 제일 잘산 것. 
가장 편리하게 잘 쓰고 있는 아이템이다. 강아지가 똥싸면 처리하기가 꽤 힘든데 보이는 것과 같이 리드줄이나 산책 가방에 묶어서 사용하면, 똥을 주운 비닐을 끼우기만 하면 되서 간편하다. 
가격도 167엔 아마 한국돈으로는 1500원 남짓하는 가격일텐데 제일 잘사서 제일 잘쓰고 있다. 
색은 고를 수가 없었고, 플라스틱 소재여서 잘 부러질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은 있지만, 
지금까지도 제일 잘 쓰고 있다. 

이것도 우리 강아지 옷 중에 조금 실패 한거... 
이건 한번 입혔는데, 여름에 물뭍혀서 입히면, 더위 피하기 좋지 않을까 한다. 
모델 강아지가 같은 털색을 가지고 있어서 입혀봤는데 사이즈가 너무 큰지 약간 헤벌레~한 느낌이라... 실패한것 같다 하하 

SHEIN 이용 후기

사람 옷은 개인적으로는 실패한 옷이 조금 많았던 쉬인(SHEIN)
지금 글을 정리하면서 깨달은 건데, 보정이 심하지 않은 옷이면 웬만하면 실패확률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한철입고 잠옷이 되어버리는 여름옷의 경우에는 사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 투피스 이쁜거 있었는데, 살까말까 아직 고민중이다 하하 

강아지 옷의 경우에는 보이는 소재나 재질 그대로인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특히 옷은 강아지옷이더라도 조금 비싸도 질이 좋다면 그러려니 하지만 모자나 목도리같은 악세사리류들은 비싸게 주고 사기가 그렇다. 
그럴때 시착해보는 시도용으로 좋지 않았나 싶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가지 아이템을 볼 수 있는 쉬인 (SHEIN)
여러모로 트렌드나 전 세계 리뷰를 읽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